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BNK부산은행은 케이뱅크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대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공동대출은 두 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하고 승인 시 대출금을 50대 50 비율로 부담하는 구조다. 대출 신청부터 약정, 실행, 상환까지 모든 절차를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이 서류를 제출하거나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심사 결과 안내와 증명서 발급 등 사후관리 절차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제공된다. 금리는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을 기반으로 각각 산출된 값 중 더 낮은 금리가 고객에게 적용되는 방식으로 최저 연 4.31%(2025년 11월 26일 변동금리 기준) 수준이다. 최대 대출 한도는 2억2000만원이다. 대출 대상은 현 직장 6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소득자로 연 소득 2000만원 이상이며 일정 수준의 신용점수를 충족해야 한다. 또한 만기일시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등 다양한 상환 방식이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부산은행은 이번 공동대출을 통해 지역 금융기관 한계를 넘어 전국 단위의 신규 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쿠팡이 글로벌 세제 브랜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론칭하고 이를 기념한 할인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1월26일 밝혔다. 쿠팡이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브랜드는 30개 이상이다. 독일 ‘프로쉬’는 150년 전통 베르너&메르츠사 브랜드다. 세척력을 비롯한 친환경 성분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100% 사용으로 독일에서 24년 연속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벨기에 ‘에코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식기세척기·주방 세제 분야 제품을 추천한 브랜드며, 캐나다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분말 형태 세제가 있다. 이외에도 ‘타이드’ ‘브레프’ ‘오미노비앙코’ ‘썬’ ‘다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포함된다. 대표 할인 상품은 △프로쉬 독일 식기세척기세제 그린레몬 △폴리보이 더스트 스탑 먼지 방지 클리너 스프레이(500ml) △다우니 퍼퓸 쥬얼 루비 피오니 향기 부스터(480g, 2개) △브레프 파워액티브 메가팩 변기세정제 스파클링 레몬향(6개입) 등 150여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국민카드가 KB Pay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KB Pay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소 상품권 5만원권 50명, 3만원권 175명, 1만원권 1000명 등 총 1225명에게 제공한다. KB Pay를 신규 가입한 고객과 KB 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 결과는 12월 19일 이내 개별 안내되며, 경품은 모바일 쿠폰 형태로 지급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제주 생태 기반 캐릭터 버디프렌즈가 중국 동관시에서 열린 ‘링난 워터타운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주간’에서 국제 작품 추천 분야에 선정됐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화재는 네이버페이(Npay)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2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민재 삼성화재 부사장과 조재박 Npay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양사는 각 사의 금융∙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대출 등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만을 활용하는 개인신용평가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다양한 비금융 대안 정보를 적용해 금융상품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서비스 강화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가 가진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성공적 시너지 모델을 이뤄내 고객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Npay 관계자는 “이번 제휴가 대출 접근성을 높이는 성공적인 혁신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KB손해보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9년 첫 선정 이후 매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환경경영 △네트워크 △프로그램 △성과영향 △투명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국민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공동생활가정 아동 대상 'KB 희망의 집짓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 '런런챌린지'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지원사업 '힐링의 기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생명이 서울시 성수동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라이프놀로지 랩: 의식주 연구소' 팝업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1월25일 밝혔다. "길어진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보험은 무엇을 해야할까?" 이번 라이프놀로지 랩 팝업 전시는 이 질문에서 시작됐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삼성생명의 혁신 프로젝트로, 브랜드 메시지인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실험적으로 확장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첫 번째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주제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의류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전시 콘텐츠는 △젊음이 길어진 시대의 새로운 활용성을 정의한 의(衣) 디자인, △저속노화와 웰니스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식(食) 경험, △가까운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住) 콘셉트 등 의식주 전반의 다양한 연구 결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시제품도 함께 전시돼, 방문객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1월24일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외식 브랜드 맥도날드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님 중심의 생활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금융상품·서비스 출시에 맞춘 맥도날드 모바일 쿠폰 및 해피워크 티켓 제공 △양사 내부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광고 및 홍보 진행 등 전략적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상품도 공동 개발한다. 다음 달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금액이 기부되도록 설계됐으며, 가입 조건에 따라 총 6만 개의 맥도날드 쿠폰이 가입자 및 이벤트 참여자에게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의 본질인 '혜택'과 '가치'를 고객의 일상 경험으로 확장하고, 맥도날드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생활금융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브랜드 맥도날드와 함께 금융을 생활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손님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다음 달 12일까지 ‘2026년 농협은행 달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세 가지 디자인 중 원하는 달력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총 2만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청한 달력은 고객이 입력한 주소로 무료 배송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새해의 풍요와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달력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H올원뱅크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함께 뜻깊은 2026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KBO(총재 허구연)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처음 참여한 이후 총 20년간 KBO 리그의 타이틀 후원사로 함께하게 됐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 기간의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이다. 신한은행은 타이틀 스폰서 참여 이후 ▲신한 SOL뱅크 ‘쏠야구’ 플랫폼 운영 ▲프로야구 연계 금융상품 출시 ▲고객 초청 KBO 브랜드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야구 팬들과 소통하며 KBO 리그의 흥행과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신한은행은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을 계기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등 협업 마케팅을 확대하고 유소년 야구 지원·국가대표 공식 후원 확대 등 국내 야구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민국 넘버 원 스포츠 프로야구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한국 프로스포츠사에 유례없는 장기 후원의 새 역사를 쓰게 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