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양로시설 ‘나눔의집’ 관련 경기도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나눔의집이 이를 개선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양로시설인 ‘나눔의집’ 관련 경기도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나눔의집이 이를 개선과 발전의 계기로 삼아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일 이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가지 지적하고 싶은 바는 ‘책임은 책임이고 헌신은 헌신’이라는 것”이라며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을 때 나눔의집이 피해 할머님들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해온 점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한다"며 "이번에 드러난 일부 과오들로 인해 그 대의와 헌신까지 부정되거나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아무리 대의에 따른 선행이라 해도 법과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며 “위기는 기회다. 이번 사태가 나눔의집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불공정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무역피해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불공정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무역피해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무역구제 대리인 선임비용 사업제도는 반덤핑, 지적재산권 침해 등의 불공정무역행위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무역위원회에 무역구제신청을 목적으로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의 대리인을 선임하는 경우, 대리인 선임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가능한 무역피해 유형은 덤핑, 외국의 보조금 지급 또는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피해, 외국의 국제무역규범 위반 등이 있으며, 대리인 선임 시 소요되는 선임 비용의 최대 50%,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가능한 무역피해 유형은 덤핑, 외국의 보조금 지급 또는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피해, 외국의 국제무역규범 위반 등이 있으며, 대리인 선임 시 소요되는 선임 비용의 최대 50%,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서울시가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서울시가 강남구 밤고개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혼잡이 예상돼 나들목IC~세곡동사거리 구간 2.75㎞에 총 사업비 355억 원을 투입해 2017년 5월 착공, 왕복 7~8차로로 확장했다. SRT수서역사 구간(수서역~나들목IC) 0.8㎞은 철도시설공단이 왕복 8차로로 지난 2016년 9월 확장 계통됐다. 특히, 수서역~세곡동사거리까지 도로확장 공사와 더불어 가공선로(한전, 통신) 지중화공사를 병행 추진해 보행자 편의와 도시경관이 향상됐으며, 자곡사거리~교수마을 구간은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조치로 출퇴근 시간대에 수서IC~세곡동사거리 밤고개로의 상습 교통정체와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도봉구가 코로나19 확산 진원지가 되는 코인노래연습장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인노래연습장 대상으로 휴업을 권고했다. 2주간 휴업하는 업체에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도봉구가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대상으로 휴업을 권고했다. (사진=도봉구 제공) 코인노래연습장으로 인한 추가적 감염원의 원천 차단과 5월 20일 학교 개학으로 청소년 이용이 많은 코인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도봉구 전체 코인노래연습장이 휴업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 휴업지원은 5월 15일부터 신청 받았으며, 도봉구 모든 코인노래연습장이 5월 15일부터 2주간 휴업에 동참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16개 코인노래연습장에는 6월 초에 긴급 휴업지원금이 100만원씩 지급 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휴업지원금을 신청한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주·야간 현장점검으로 실제 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5월 8일부터 체육시설 139개소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구 전체 노래연습장 및 PC방 260개소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23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운영 중단 이행여부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서울시 2040 직장맘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트레스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2040 직장맘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스트레스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서울시 제공) 동부권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실시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19일 밝혔다. 동부권센터는 지난 3월 25일~4월 15일까지 직장맘과 직장대디를 대상으로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진행했다. 참여한 총 308명(여성 247명, 남성 61명) 가운데 37.3%(115명)가 고위험군, 54%(167명)가 잠재군으로 자가진단했다. 여성응답자를 중심으로 보면 특히 여성응답자 전체 247명중 고위험군이 112명(45%)으로 절반에 가까웠고 20-40대 여성응답자 196명 중 101명(52%)이 고위험군, 83명(42%)이 잠재군, 단 12명(6%)만이 건강군으로 나타났다. 진단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성동분소가 제공한 심리적 스트레스 자가체크 리스트(PWI-SF) 설문을 사용했다. 동부권센터는 지역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안전망을 구축․지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5월은 서울시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세(국세) 및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의 달이다. 5월 3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신고 기간은 6월 1일까지다. 5월은 서울시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세(국세) 및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의 달이다. (사진=서울시 제공) ‘종합소득’이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으로,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돼,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작년 5월과 6월에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신고한 서울시 납세자는 1,639천 명이다. 금년부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며, 자치구 신고센터에는 자치구 직원과 세무서 직원이 함께 근무하면서 납세자들의 신고를 도와주고 있다.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방법은 전자신고, 방문신고, 우편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에 접속해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되어 지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장으로 지명된 박인석 명지대 건축대학 학장.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국가 건축과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가 오는 19일 출범한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총 30명(위원장 포함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되며,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한다. 그동안 국건위는 대통령 보고대회, 전국 순회 포럼 및 현장 토론회, 공공건축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정부·지자체·업계 등과 소통하고 건축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제6기 위원장에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 박인석 교수가 지명되었다. 박인석 위원장은 도시·건축분야 전문가로서 우리 도시건축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및 저술 등의 활동을 해왔으며, 제5기 위원회에서는 정책조정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6기 민간위원의 특징을 살펴보면 제5기 국건위와 정책적 연속성을 기할 수 있도록 다수(8명, 42%)의 위원이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 분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장성군이 '제6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 친환경 분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장성군 제공)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은 환경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지자체 및 민간기업을 선정해 매년 진행하는 시상이다. 장성군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주최 측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끝에 친환경과 기후 변화 대응, 탄소 절감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환경은 지금의 우리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의 건강한 삶까지도 좌우한다”면서 “가장 가치 있는 유산인 환경의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특사경법을 사이에 두고 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첨예한 대립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4월 건보공단이 특사경법 자동 폐기 위기에 대한 공단의 입장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건보공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단속을 위해 건보공단 직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사법경찰직무법(이하 특사경법)'개정안이 이번 20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안 될 경우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건강보험공단 전경. 사무장병원이란 의료법에 따른 의료기관 개설주체가 아닌 자가 의료기관 개설주체의 명의를 빌려 개설 및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한 심층취재를 위해 경제타임스가 건보공단에 추가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사무장병원과 명의만 빌린 약국에 대한 적발 건수는 총 1,61개 기관으로 3조 2,267억원의 의료보험료 환수결정과 징수율 5.54%를 보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무장병원은 사익 추구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및 건강은 뒷전인 폐해를 안고 있다"면서 "특히 국민이 낸 소중한 보험료가 눈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삼성선물이 6월 한 달간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선물이 6월 한 달간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선물 제공) 이번 대회는 원유, 나스닥, 골드 등 CME 거래소 대표 15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적 수익률 1위 300만원, 2위~3위는 250만원, 4~5위는 200만원 등 총 20명의 고객에게 2,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대회 참가는 삼성선물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모의계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실거래 계좌는 없어도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리테일영업팀으로 문의하거나 삼성선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던 고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물거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 참가 고객 중 신규 고객에게는 실계좌 거래시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쿠폰도 지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