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리딩 팀코리아'는 공단이 주관하고 현대건설, GS건설, SK텔레콤 등 건설사와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및 해외건설협회가 수주활동을 지원한다. 공단은 이날 리딩 팀코리아 출범식에서 국내 건설사, 설계사, 금융기관과 함께 터키 고속철도사업을 한국이 최초로 수주하는 민관협력(PPP) 해외철도사업 성공사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은 ‘18년 개항한 이스탄불 신공항과 이스탄불 시내 143.5km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총 사업비 5조원의 민간투자 사업이다. 공단은 작년 6월 터키 철도청과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이후 다섯 차례 현지 마케팅활동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사업이 발주될 예정이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지난달 가공식품 중 오렌지주스와 된장 등은 가격이 올랐지만, 두부와 콜라 등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가공식품 중 오렌지주스와 된장 등은 가격이 올랐지만, 두부와 콜라 등은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오렌지주스(5.8%)·된장(3.6%)·커피믹스(3.4%) 등 16개였다. 특히, 어묵·맛살의 경우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올랐다. 반면, 두부(-4.2%)·콜라(-2.6%)·스프(-2.3%) 등 12개 품목은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고, 맥주·생수 2개 품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간편식품 및 위생용품 12개 품목의 1월 대비 4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컵밥·손세정제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가격 변동이 크지 않았다. 컵밥(6.6%)·손세정제(6.3%)·즉석죽(4.2%)·살균소독제(4.1%)는 1월에 비해 4% 이상 가격이 상승했으나,냉동만두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부산대학교가 26일 바이오매스 연료연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매스 연료연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과 부산대학교가 26일 바이오매스 연료연소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바이오매스 연료연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이날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동발전본부 바이오매스 전소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바이오매스발전 특화 기술협력체계 구축과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최적 연소기술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 ▲기술지원 및 컨설팅 ▲바이오매스발전분야 전문인력양성 ▲바이오매스연료연소센터 운영 등에 있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과 함께 바이오매스 연료연소분야 기술협력 거점이 될 ‘바이오매스 연료연소센터(KBC, Korea Biomass Fuel & Combustion Center)’도 개소했다. 부산대 기계기술연구동에 설립된 바이오매스 연료연소센터는 바이오매스발전 특화 공동기술개발, 기술현안에 대한 최적 솔루션 제공, 연료연소기술 데이터베이스 구축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SK증권이 금호산업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SK증권이 금호산업에 대해 계열사 리스크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폭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사진=SK증권 제공) 신서정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동사의 주가는 본업보단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얼마나 순조롭게 마무리 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면서 "시장에서 여러 이야기가 난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계획대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잘 마무리된다면 그동안 주가를 누르던 계열사 리스크를 해소함과 동시에 동사의 건설 역량을 부각시킬 수 있는 한 해가 되겠다"고 진단했다. 1분기 금호산업의 주택, 토목, 해외 부문 모두에서 원가율이 개선된 효과가 컸더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의 건설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산업은 1분기 과천지식 S9BL 과 순천선 평2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금호산업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69.5 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14.6%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대비 143.6% 오른 166.3억원이었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부상할 국내 3대 서비스 트렌드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를 꼽았다. 한국무역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부상할 국내 3대 서비스 트렌드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를 꼽았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비스업 국내총생산(GDP)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기보다 2% 감소했다. 운수(-12.6%), 도소매·음식·‧숙박(-6.5%), 문화(-6.2%) 등 대면 업종을 중심으로 타격이 컸던 반면 정보통신업(5.9%)은 호조세를 보였다. 서비스업 경기는 정부의 경기부양과 보복 소비 등의 효과가 나타날 하반기부터 차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먼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확대에 주목했다. 온라인 경제 활동이 늘어나면서 지난 1~3월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전년 동기 대비 45.6%나 증가해 역대 최고인 183만 테라바이트(TB)를 기록했다. 재택근무, 온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코로나19로ㅋㅋㅋㅋ사업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방방곡곡 수출지원단’사업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방방곡곡 수출지원단 사업은 수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방 내수기업을 컨설팅 전문위원, 관세사 등 전문가가 방문해 협회·지자체·유관기관의 수출 지원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협회 대표 사업이다. 작년에는 55개 지역 1178개사를 방문해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사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농산물, 생활소비재, 기계부품 등 주요 품목별로 내수기업의 수출 도전과 성공사례를 재미있게 담아 유사한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해당 기업과 밀착해 1대1로 컨설팅을 진행했던 협회 수출현장 자문위원과 기업 대표가 직접 출연해 수출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냈다. 경기, 대전세종충남, 부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동결한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대출 만기에 따라 연 2.30%(만기 10년)∼2.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0.10%포인트 낮은 연 2.20%(10년)∼2.4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제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더나은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탈 경우 u-보금자리론이나 t-보금자리론 금리와 같으며, 전자약정을 할 경우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용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배려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3자녀 이상)이거나 신혼부부라면 추가적으로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주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울시 구로구가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주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진=구로구 제공) 22일 구로구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스마트정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구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복지·보건·안전 ▲교육·다문화 ▲행정·환경·에너지 ▲경제·교통 등 4개 분야다. 분야별 지역 문제에 대해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는 구로구민, 관내 직장인이나 대학생, 구로구 관련 단체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2일까지 구청 스마트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중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시장 개척이 힘들어졌지만, 차세대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8대 신산업 품목 수출은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신승관)이 22일 발표한 ‘신성장품목 수출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8대 신산업의 올해 1분기 수출액은 2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특히 수출 규모가 큰 차세대 반도체와 전염병 특수를 누린 바이오헬스의 수출이 각각 22.9%와 26.3% 증가했고 전기자동차(25.1%)의 증가세도 돋보였다. 8대 신산업에는 전기자동차,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에너지 신산업, 첨단 신소재,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등이 포함된다. 같은 기간 전체 수출은 1.4% 감소했다. 특정 상품의 세계 시장에서의 비교우위를 판단하는 무역특화지수도 신산업은 2015년 0.11에서 2019년 0.21로 상승하며 점차 경쟁력이 개선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1분기에는 바이오헬스, 첨단 신소재 등의 무역특화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0.06, 0.02 상승하며 경쟁력이 개선된
[경제타임스=전서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21일 한·아프리카재단, 외교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와 아프리카 경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무역협회가 21일 한·아프리카재단, 외교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와 아프리카 경제’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이번 세미나는 아프리카 대륙의 코로나19 확산 동향을 살펴보고 선진국들이 공급망 다변화를 꾀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잠재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아프리카는 풍부한 자원과 내수, 젊은 노동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제한된 정보, 물리적·심리적 거리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 대해 새로운 시사점을 발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다시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훈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발표에서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절반이 넘는 국가에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