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정신아 대표가 24일 오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 연말연시 앞두고 서비스 안정성 점검 위해 `데이터센터 안산` 방문 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지 발신량은 평균 4만 5천 건으로, 일평균 수발신량은 100억 건 이상이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평균 트래픽의 3배 이상의 막대한 양이 일시에 발생하며, 이 외에도 주요 이벤트 발생 시 트래픽은 평소보다 10배까지도 증가한다. 정 대표는 데이터센터 운영 현황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비책을 보고받은 뒤 현장에서 근무하는 크루(임직원)들에게 "데이터센터는 카카오 서비스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이용자들이 중요한 순간을 카카오톡으로 나눌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모두의 일상을 안전하게 연결해 주시길 바란다" 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카카오는 그동안 순간 집중 트래픽 처리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들의 중요한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올해의 발자취를 정리한 ‘메이커스 임팩트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올해의 발자취를 정리한 `메이커스 임팩트 연말 결산`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메이커스는 고객의 주문으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한다.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판매의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생산자들을 도와 제품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말 결산에서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주요 프로젝트인 ‘제가버치’, ‘새가버치’, ‘에코씨드’, ‘P.O.M(PEACE OF MIND)’ 등의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농축수산물 산지와 고객을 연결해 제값을 찾아주는 ‘제가버치’에는 51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식탁에 오르지 못할 뻔한 농축수산물 46만 개와 입찰되지 못한 유찰꽃 38만 송이를 고객과 연결해 1,237 농가를 도왔다. 다 쓴 물건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세대별로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담은 ‘연말 시즌 외로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연말 시즌 외로움 실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아자르가 18세 이상의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Z세대 응답자의 79%가 겨울을 1년 중 가장 힘든 시기로 꼽았으며, 연말 시즌 동안 가장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 세대(77%)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베이비붐 세대에서 외로움을 느꼈다고 답한 비율은 47%에 불과했다. 또한 Z세대의 58%는 겨울 시즌 다른 시기보다 더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그 뒤를 밀레니얼 세대(53%)가 따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물리적 거리’와 ‘연결 부족’이 외로움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응답자들이 꼽은 외로움의 주요 원인으로, Z세대 응답자의 약 4분의 1(23%)은 겨울 시즌 동안 외로움을 느끼는 이유로 넓은 친목 그룹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5명 중 1명(20%)은 연인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 - An NIQ Company (지에프케이)가 세계 주요 60여 개국의 소매점 판매 실적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규모로 확대 추계한 2024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NIQ GfK 2024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자료: NIQ/GfK SIMA (Supply Chain & Industry Market Analytics)) 2024년 7~9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며 1~6월에 이어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장 회복으로 일부 신흥시장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선진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가격대별로는 저가대(USD-250)가 시장 전체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고가대(USD500+)도 전체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중가대(USD250-500)는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가격대보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가처분 소득이 압박을 받으면서 중저가대에서 저가대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1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인도, 호주와 뉴질랜드 등 주요 지역의 2024년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등을 포함한 ‘2024년 전 세계 모바일 금융 앱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금융 앱 다운로드의 급증: 글로벌 수요 증가... 인도가 선두 달려 금융 서비스 앱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2020년 46억 건에서 2024년 77억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는 2022년 15억 건에서 2024년 17억 건으로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아시아와 미국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과 기타 지역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상시 접속이 가능한 기술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금융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추세를 반영한다. 각 국가는 규제 환경과 시장 성숙도에 맞는 디지털 지갑, 뱅킹 앱 및 지불 시스템의 결합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지역별로 상위 금융 앱이 다양한 것은 현지와 글로벌 솔루션이 독특하게 혼합돼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금융 서비스 앱 다운로드는 다양한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연간 성과를 공개하며, 2025년 스트리머 지원 확대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한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6일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누적 482만 건 방송 송출과 MAU 25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6일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누적 482만 건 방송 송출과 MAU 25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와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2025년 서비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네이버 치지직은 15일 파트너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1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치지직은 2023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베타 오픈, 5월 정식 오픈을 거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 결과 11월 기준 파트너 스트리머 148명을 확보하고, 클립 재생수는 전월 대비 8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치지직은 e스포츠 콘텐츠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월드 챔피언십 등 주요 대회를 고화질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명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16일 발표했다. 톡딜은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쇼핑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6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16일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명칭을 ‘톡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서비스의 대표 상품인 톡딜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명확히 하고, 카카오톡 쇼핑탭과 쇼핑하기 간의 사용자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톡딜은 기존 타임딜, 단독 상품, 선론칭 상품 등 다양한 딜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기존처럼 카카오톡 쇼핑탭을 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와 함께 톡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일 진행된 카카오톡 쇼핑탭 개편과 맞물려, 카카오 커머스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편된 쇼핑탭 홈에서는 ‘매일 찾아오는 신상 톡딜’, ‘내가 좋아할 만한 톡딜’, ‘지금 할인 중이에요’ 등 다양한 상품 추천과 함께 구매 내역, 최근 본 상품, 찜한 상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 편
네이버가 3차원 공간지능 기술을 활용한 `거리뷰 3D` 서비스를 16일 정식 출시하며, 현실감 넘치는 지도 경험과 입체적인 장소 탐색 기능을 선보였다. 네이버는 16일 네이버 지도에서 3차원 환경을 구현한 `거리뷰 3D`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16일 네이버 지도에서 3차원 환경을 구현한 `거리뷰 3D`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거리뷰 3D는 건물 및 업체 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해 기존 2D 거리뷰 대비 한층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장소 탐색 경험을 지원한다. 거리뷰 3D는 현재 서울 대형 상권 중심으로 우선 적용됐다. 적용 지역은 강남구, 마포구, 송파구, 용산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구 등이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도 포함된다. 네이버는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적 정보 제공이다. 거리뷰 화면에서 건물이나 상가를 선택하면 입점 업체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물 출입구, 주차장 입구도 별도로 표기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한, 교차로 진행 방향 안내, 도로 자동 재생 기능(길 따라가기) 등을 통해 실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제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축적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총정리한 `2024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를 11일 공개했다 네이버(주)(대표이사 최수연)는 한 해 동안 블로그에 축적된 의미 있는 데이터를 총정리한 `2024 네이버 블로그 리포트`를 11일 공개했다 네이버는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블로그 서비스의 다양한 트렌드와 데이터를 담은 블로그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 리포트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올해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214만 개의 새로운 블로그가 생성되었으며, 블로그 총 사용 시간은 7억 시간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작성된 게시글은 최대 120만 개, 방문자는 최대 1,800만 명, 새로 맺어진 이웃 수는 64만 명, 페이지 뷰는 2억 6천만 건을 기록하며 대세 소셜미디어로서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으로 기록하는 ‘포토덤프 챌린지’로 MZ세대 사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챌린지는 총 66만 명이 참여해 330만 개의 글이 작성되었으며 총 6,200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챌린지 참여자의 연령
네이버웹툰의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이 인기 작품 쏠림 현상을 완화해 창작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작품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발견되도록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의 AI 기반 개인화 추천 기능이 인기 작품 쏠림 현상을 완화해 창작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작품이 더 많은 독자들에게 발견되도록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이달 10일 자체 개발 AI 추천 기술 ‘AI 큐레이터(AI Curator)’가 작품 소비 다양성 증진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 ‘AI 큐레이터 알아서 딱! 추천의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연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이건웅 교수 연구팀에서 수행했다. ‘AI 큐레이터’는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네이버웹툰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 추천 기술이다. 웹툰 ・ 웹소설 콘텐츠 추천에 특화되어 있으며 열람과 결제까지 이어질 정도로 취향에 맞는 작품을 추천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6월 말 네이버웹툰 앱 진입 시 나타나는 작품 노출 순서의 기본 값을 ‘인기순&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