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3D 콘텐츠 특화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정식 공개하고,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3D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전격 오픈하며, 활용 희망하는 치지직 스트리머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모션스테이지는 고품질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로,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 내에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HDR 비디오, 이머시브 오디오 등 네이버의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되며, 특히 스트리머의 표정과 전신 동작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모션캡쳐 기술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들은 보다 정교하고 몰입감 있는 3D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리머들은 일정 신청 절차를 거쳐 광학식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단독 사용할 수 있으며, ▲모션캡쳐 슈트 대여 ▲촬영된 원본 데이터 ▲전문 제작 인력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별 스트리머가 수행하기 어려운 고난도 3D 콘텐츠 제작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치지직은 매달 신청을 받아 선정된 스트리머들에게 스튜디오 이용 기회를 제공하며, &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창작자 선발 규모가 기존 대비 2배로 늘어나며, 지원 가능한 콘텐츠 카테고리도 확대됐다. 네이버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2기를 모집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피드메이커 1기를 통해 블로그 창작자들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창작자들의 애드포스트 일평균 광고 수익이 30~4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네이버는 2기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창작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7일까지이며, 총 1,400명의 블로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한 카테고리는 ▲맛집·카페 ▲여행 ▲패션 ▲뷰티 ▲리빙 ▲푸드 ▲아웃도어 ▲엔터테인먼트 ▲자동차·테크 ▲스포츠 ▲건강·다이어트 ▲경제 ▲지식·교양 ▲펫 등 14개로 확대됐다. 지원자는 관심 있는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관련 블로그 콘텐츠 URL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창작자는 4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22년 만에 새롭게 도입되는 kr 도메인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신산업의 발전에 맞춰 인터넷 주소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신규 3단계 kr 인터넷 주소(도메인) `ai.kr`, `it.kr`, `io.kr`, `me.kr`의 일반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kr 도메인은 연간 약 2만 원 내외로 등록할 수 있어, 해외 유사 도메인(약 10만 원)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ai.kr’은 인공지능, ‘it.kr’은 정보기술, ‘io.kr’은 디지털, ‘me.kr’은 개인을 상징하는 의미 외에도 이용자가 원하는 해석에 따라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둔 법인 및 개인이라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이 티켓팅 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크림은 17일,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거래 데이터를 공개하며 티켓 거래액이 전년 대비 3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대표 김창욱)이 티켓팅 서비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크림은 2022년 ‘AOMIX FEST’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티켓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워터밤, 서울 재즈 페스티벌, 랩비트(RAPBEAT),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에어하우스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QWER, 창모, 양홍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 콘서트 및 종합 격투기 대회 Z-파이트 나이트(ZFN), 댄스 서바이벌 방송 ‘스테이지 파이터’ 전국 투어, 크리에이터 이사배 팬미팅 등 장르를 아우르는 티켓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QWER, 양홍원, 창모 콘서트 및 이사배 팬미팅 티켓은 1분 내 완판을 기록했다. QWER 팬 콘서트의 경우, 예스24와 크림에서 동시 예매가 진행됐으나, 크림은 서버 다운 없이 원활한 티켓팅을 지원하며 팬들 사이에서 ‘갓크림&rsq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MBC와 협약을 통해 인기 예능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한층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치지직은 오는 2월 17일(월) MBC와 협약하여 대표 예능 4개 시리즈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치지직은 오는 2월 17일(월) MBC와 협약하여 대표 예능 4개 시리즈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치지직은 기존 VOD 서비스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4개의 채널에서 24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송출한다. 각 예능별 독립적인 스트리밍 채널을 개설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언제든지 MBC 인기 예능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치지직은 이번 예능 콘텐츠 도입을 통해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예능 시청 경험을 선보인다. 스트리머는 ‘같이보기’ 기능을 활용해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등 24시간 송출되는 인기 예능 시리즈를 팬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지직 내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예능 콘텐츠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이커머스 시장 변화에 맞춰 온라인 판매자 지원 정책을 개편한다. 기존 창업 지원 중심에서 AI 활용을 통한 ‘지속 성장’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이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성장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브랜드부스터 단체사진: 지난해에 열린 브랜드부스터 네트워크 행사에 모인 SME들 네이버는 지난 6년간 ‘스타트제로 수수료’와 ‘성장 지원 포인트’ 프로그램을 통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수수료를 지원하며 온라인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연평균 5만여 명의 신규 창업자가 해당 지원을 받아 스마트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엔데믹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창업 증가세가 둔화되고, AI 기반 커머스 서비스가 확산되는 등 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지원 방향을 조정하게 됐다. 네이버는 “온라인 창업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창업보다 사업 지속성과 성장에 대한 지원이 더 중요해졌다”며 “판매자들이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탄소 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100여국, 2만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매년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평가에서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2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애플 등 5개 사업자의 소셜로그인 서비스 실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정보 제공 과정에서는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소셜계정 탈퇴 시 개인정보 파기 절차가 미흡한 점이 확인돼 개선을 권고했다. 소셜로그인 서비스별 이용사이트 연동해지 예시화면(앱) 소셜로그인은 포털·SNS 계정을 활용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현재 국내 약 50만 개 사이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사전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소셜로그인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제공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탈퇴 이용자의 개인정보 처리가 미흡한 문제점을 발견했다. 먼저, 이용자가 소셜계정에서 연동 사이트 목록을 확인하고 ‘연동 해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자가 관련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카카오·구글·애플·메타의 경우 실제 이용률이 낮아 이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소셜계정을 완전히 탈퇴하는 경우,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AI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Action Summit`에 참석해 네이버의 AI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최수연 대표는 11일 `지속 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등과 함께 발표했다. 기업인으로는 최수연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 두 명만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핵심 AI 원천 기술과 대규모 서비스를 바탕으로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네이버의 AI 기술이 이용자,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네이버웹툰의 AI 큐레이터, AI 채색 도구,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등의 AI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도 이해진 GIO가 정상 세션에 참가해 안전한 AI 사용 환경 구
보조출연자 매칭 플랫폼 ‘왑’이 2024년 10월 18일 베타 론칭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왑` 앱 이미지 ‘왑’은 지난해 12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출연자 가입 수 3400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왑’은 보조출연자를 필요로 하는 제작사와 출연자를 혁신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1월 한 달간 2428명의 출연자가 작품에 참여했으며, 거래 금액은 최저시급 기준 최소 2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중개 서비스를 넘어 보조출연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 연결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현재 ‘왑’을 통해 보조출연자들이 참여한 작품으로는 △U+tv의 ‘메스를 든 사냥꾼’, ‘러브포비아’ △넷플릭스의 ‘당신이 죽였다’, ‘이 사랑 통역되나요’ △SBS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귀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