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DAN 24’ 통합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검색, 쇼핑, 광고 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개하며, 국내 AI 생태계 지원을 위한 ‘임팩트펀드’ 조성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11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DAN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네이버는 11월 11일과 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통합 콘퍼런스 ‘DAN 24’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차세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국내 AI 생태계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키노트를 이끈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자체 개발 AI 기술을 사용자 서비스에 밀착시키며, 개인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쇼핑, 광고 서비스에 AI 기능을 접목한 새로운 솔루션들을 발표했다. 이 중 AI 기반 검색 솔루션 ‘AI 브리핑’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맥락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출처의 답변을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 기능을 내년 상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AI 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뉴콘텐츠아카데미(이하 NCA)를 통해 제작된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AI콘텐츠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뉴콘텐츠아카데미 AI 창작 워크숍(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AI콘텐츠 페스티벌은 AI콘텐츠의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선 국내 유수의 AI 콘텐츠기업 및 창작자들과 함께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 활용 NCA 프로젝트 6종 전시와 NCA 프로젝트 기획자 3인이 패널로 참여하는 AI 창작 워크숍이 진행됐다. NCA 프로젝트 6종은 AI를 비롯한 창의적인 기술 융합형 콘텐츠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그림 속에서 플레이하는 호러 XR 인터랙션 무비 In the Picture △인공지능 이미지 학습 기술을 통해 마음속 희망, 소망, 바람을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 Melodish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모래놀이를 결합해 심리적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감형 미디어아트 Lari
카카오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통해 21일간의 블로그 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개최한다.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 티스토리가 11월 7일부터 27일까지 ‘오블완 챌린지’를 개최한다. 오블완 챌린지는 ‘오늘 블로그 완료’의 약자로, 블로그 이용자들이 매일 글을 작성하며 창작 습관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하루에 1개 게시글을 작성하고, #오블완 및 #티스토리챌린지 태그를 추가한 뒤 홈주제를 선택해 공개 발행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참여자는 블로그 관리 메뉴에서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는 티스토리 전용 이모티콘이 지급되며, 참여 일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3일, 7일, 14일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각 맥도날드 빅맥 교환권(3,000명), 교촌치킨 교환권(1,000명), 신세계 상품권(100명)이 증정된다. 특히, 3주간 매일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스마트 모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지난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이용자 간담회 `채팅데이`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ISA의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그룹(EG@IG, Expert Group at Internet Governance)` 소속 학생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EG@IG는 2021년부터 KISA가 진행하는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올해 5개 대학과 함께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기초교육, 연구소 중심의 과제 연구, 국제포럼 참석 및 기업 견학 등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들은 카카오 청소년보호 책임자 손성희 리더의 발표를 경청했다. 손성희 리더는 디지털 안전을 위한 카카오의 노력과 이용자 서비스 개선 요청 시 이를 검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특히 디지털 범죄로부터 이용자들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페이크 시그널’, 안전한 카카오톡 사용법을 알려주는 `카톡 안녕가이드`, `카카오톡 안녕캠페인
올해 9회차를 맞아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158개 기업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4)’이 행사기간 동안 1만2600여명이 관람하며 지난 19일(토) 성황리에 공식 폐막했다.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개막식 모습 첫날 개막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이 가상융합산업진흥법 시행과 정책성과,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 등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몰입감 있는 연출로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컨퍼런스 ‘The MEANS 2024’는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발표와 함께 칼리버스, 웅진씽크빅 등 국내 선도기업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클라우드, 에픽게임즈, 퀄컴, 유니티 등 해외의 내로라하는 빅테크 기업 전문가들의 주제강연으로 진행됐으며 현재와 미래의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메타버스 전시회는 메타버스 선도 플랫폼인 칼리버스가 초실감 극사실적인 플랫폼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고, 거버넌스 공동관의 웅진씽크빅은 교육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아이들을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기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팝업 스토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탭 S10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로우로우 월드와이드 서울’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는 여행을 주제로 체험 공간이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공항처럼 꾸며진 팝업 스토어에서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갤럭시 탭 S10 시리즈’의 대화면과 S펜, 갤럭시 AI 기능 등 제품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 공항 체크인(Check-in)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로우로우 캐리어 안에 ‘갤럭시 탭 S10 시리즈’와 여러 소품을 더해 10kg에 가깝게 담아내는 미션이 진행된다. 공항 검색대 (Security)존에서는 최근 Z세대에서 유행하는 ‘검색대 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하고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다. 비행기 제트 엔진 모형과 ‘갤럭시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2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제품 사진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Bar) 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는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이하 KMF 2024)이 오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사흘간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된다고 10일(목) 밝혔다.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포스터 올해 9회째를 맞은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메타버스 산업의 최대 축제다.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메타버스주간 행사와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개막행사는 1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시장 1층 메인무대에서 개최한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신수정 회장의 개회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환영사,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의 축사 등으로 개막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개막행사는 대형 LED Wall (12mx3m)을 통해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연출이 곁들어져 KMF 2024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lsqu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갤럭시 스마트폰끼리 맞대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한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 삼성월렛의 ‘탭 이체(Tap to Transfer)’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4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판교아지트에서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인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 참석자들은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지난달 발표한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통합 상생사업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카카오가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손잡고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 제작 및 배포,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카카오페이의 시니어 금융교육인 ‘사각사각페이스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