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차 IFANS Talks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우리 국민들과 외교현안에 대한 이해를 함께하기 위해 오는 13일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 이슈 공개 강연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IFANS Talks는 국민과 함께 외교부의 정책 방향에따라 국민들에게 외교 정책이나 주요국제 이슈에 관한 이해를 증진 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개강연회는 오는 13일 국립외교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현정화 대한 체육회 이사, 김정헌 공주대학교 명예교수, 전수경 Keats Seoul 음악감독 등 3명의 연사가 참석하여 진행된다고 전했다. IFANS Talks 공개 강연회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및 유투브 채널에 게재된다.
저영향개발(LID) 기법 종류 환경부는 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도시의 ’물순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도시 물순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순환’이란 비나 눈이 내릴 경우 물이 침투, 유출, 증발산 등의 과정으로 공간적, 시간적으로 변화하며 이동하는 자연적인 현상을 뜻한다. 상·하수도 등 급배수 시설의 영향에 따라 발생하는 인공적인 물순환도 광범위한 물순환에 포함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물관리 일원화로 수질뿐만 아니라 수량까지 포함한 도시의 통합 물순환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질관리 위주의 기존 포럼을 확대하여 개최하는 첫 번째 자리다. 환경부는 이날 포럼에서 새로 추가된 위원 26명을 위촉하고, 그간의 도시 물순환 정책 추진상황과 향후 방향을 소개한다. 환경부는 불투수면의 증가로 훼손된 물순환 체계를 도시개발 이전의 상태로 최대한 복원하고, 이를 통한 도시 물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영향개발 기법의 도입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이번에 확대 구성된 도시 물순
대북 특사대표단 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남과 북은 9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5일) 방북 결과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사절단이 5일 북한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환담하다 미소짓고 있다. (왼쪽 앞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2차장, (오른쪽 앞부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사진=청와대 제공) 대통령 특사단은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문제를 폭넓게 협의하였습니다. 특사단은 오전 평양 도착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
조인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과 (주)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필드 위에 별이 쏟아진다’ 국내외 유명인사와 KPGA 코리안투어 선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개최 조인식이 4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프로골프협회 양휘부 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PGA 코리안투어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총상금 5억원 규모로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본 대회 1, 2라운드에는 기존 대회처럼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 선수 132명이 플레이를 펼친다. 2라운드 종료 후 매칭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만이 3, 4라운드에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된 셀러브리티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자’와 ‘우승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우승자는 프로 선수의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결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09시, 제19호 태풍 솔릭은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서귀포 남남동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9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예상 진로 모식도 태풍 ‘솔릭’은 점차 북서진하여 22일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오후에는 서해남부해상까지 북상하겠음. 23일 늦은 밤 경 중부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24일 새벽수도권 지역을 통과해 오후에는 강원도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다고 전했다. 이 영향으로 22일 11시 현재 제주도와 남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22일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의 남부지방과 서해 남부해상에도 태풍특보가 발표되겠음. 23일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태풍특보가 확대되겠다고 밝혔다.
출산축하용품 통계청‘2017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는 35만7천7백명에 그쳐 2016년보다 11.9%나 급격히 감소했다. 또한 출산 순위별로도 첫째, 둘째, 셋째아 모두 12% 내외로 줄어들었다. 이에 광진구가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출산양육지원시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출산양육지원시책은 기존 둘째아부터 받을 수 있었던 출산양육지원금을 확대해 첫째아에게도 10만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출산양육지원금 신청기한을 당초 30일에서 6개월로 완화했다. 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2018년 4월 5일자로 개정 및 공포했다. 첫째아 출산양육지원은 지난해 10월 6일 이후에 출생신고한 첫째아부터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금은 첫째아인 경우 10만원,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50만원, 넷째아 100만원이며, 다섯째아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한다. 출산양육지원금은 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서 및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신청인 계좌로 입금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출산가정에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5월
자유한국당이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과 동생을 잇달아 수사하는 경찰을 '미친개'나 '사냥개' 등에 비유한 것과 관련,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울산경찰청은 김 시장 비서실장과 형제의 비위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데, 한국당은 이를 '야당 말살이자 관권선거 시도'라며 특히 수사를 주도하는 황 청장을 집중적으로 비판해왔다. 황 청장은 25일 새벽 페이스북에 "표현방식이 지나치게 거칠어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를 억제하기 힘들다"면서 "앞으로 흔들림 없이,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공명정대한 수사를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다음은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의 페이스 북 글 전문이다. ▲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25일 새벽 ˝심한 모욕감으로 분노˝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법과 원칙에 따른 지극히 정상적인 울산경찰의 수사에 대해 과도한 정치적 논란이 일고 있어 몹시 안타깝다. 원론적으로 정당에서 공무원의 직무수행에 대해 정치적 셈법으로 평가를 내놓거나 비판하는 것은 있을수 있는 일이다. 더구나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자당 소속 후보(정확하게는 후보 본인이 아니라 후보의 비서, 형ㆍ동생)와 관련된 수사가 진행
배우 곽도원이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을 고소했던 일부 여성 연극인들로부터 금품을 요구받는 등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배우 곽도원이 전 연희단거리패 일부 여성 연극인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임사라 대표는 25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이윤택 고소인단 중 4명)로부터 알려주는 계좌로 돈을 보내라는 등의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임 대표는 그제 연희단거리패 후배들로부터 '힘들다, 도와달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곽도원과 함께 어젯밤 약속장소에 나갔다가 금품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그분들 입에서 나온 말들은 참 당혹스러웠다. '곽도원이 연희단 출신 중에 제일 잘 나가지 않느냐, 다 같이 살아야지, 우리가 살려줄 게'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곽) 배우의 마음을 알기에, 저는 이 자리에 있는 4명의 피해자뿐만 아니라 (이윤택 고소인단) 17명의 피해자 전체를 도울 방법으로 스토리펀딩을 통해 우리가 적극 기부하거나, 변호인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4명은) 우리가 돈이 없어서
서울 강서구 등 서울과 경기지역 4개 기초자치단체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승인 고시한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계획에 반대하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서구와 구로구, 경기 부천시, 광명시 등 4개 기초단체 관계자는 3월 12일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고시 철회 및 재검토 촉구 건의문을 공동 명의로 국토부에 제출했다. 4개 기초단체장 명의로 된 이 건의문에서 기초단체장들은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고속도로 통과구간의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은 도시기능 마비와 주거환경 피해 등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의 고속도로가 도시의 기능을 최대한 존중하며 주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하화를 추진하는 등 과거의 잘못된 건설관행마저 바로잡아가는 추세"임에도 국토교통부에서는 이러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의견 그리고 주변여건을 도외시한 채 "2023년 개통목표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고 2018.2.20.자로 이를 고시했다"고 지적했다. 4개 기초단체장은, 국토교통부의 이같은 처사가 "과거 독재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개헌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우선 국회 개헌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국회 개헌안 마련을 위해 대통령 개헌발의 시점을 21일에서 26일로 미뤄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이 국회 주도의 개헌을 추진할 의지가 있다면 즉시 여야 원내대표 협상을 통해 책임 있는 결과를 함께 만들어야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실시 약속, 대통령의 개헌발의에 대한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면서 이제야 6월 개헌발의 입장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 번 야당의 신의 있는 자세를 강력히 요청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국민개헌을 위해 여당이 제안한 마지막 기회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