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범부처 대책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하였으며, △교통 소통 원활화,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기상 악화 등자연재해 대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교통 소통 원활화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안정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23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하였다. 시험 당일, 시 지역 및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 등의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하였다. 아울러,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 경우에는 수험생의 등교시간(06:00 ~ 08:10)에 군부대 이동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대중교통 수송 원활화를 위해 전철·지하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06:00 ~ 10:
한국애니메이션교육협회가 11월 3일부터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한 가치창조에 동참할 애니메이션 지도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애니메이션교육협회가 진행하는 애니메이션 교육 현장 아동들은 글을 배우기 전에 먼저 말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며 그림을 그리듯 글자를 그린다. 글자보다는 그림에 먼저 익숙해 있는 아동들의 그림은 과장되고 왜곡되어 있으며 생략이 많다는 점에서 만화적이다. 애니메이션이 아동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이나 경험을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동화와 조절을 시켜준다는 점에서 지적 성장발달 단계의 촉진제가 될 수 있다. 한국애니메이션교육협회는 "애니메이션 교육은 특별영역이 아닌 멀티미디어가 접목된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교육이며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교육의 확장 활동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매체"이기에 "애니메이션을 통한 상상력 자극 교육은 지식기반 사회에 가장 중요한 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창의성 교육의 새로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교육은 언어, 미술, 논리, 과학, 창의적, 사고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전 뇌 교육이며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한 편을 제작하기 위해 거치는 기획, 만들기, 촬영 및 편집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바른북스 출판사가 ‘김신우 변호사의 이혼소송’을 18일 출간했다. 김신우 변호사의 이혼소송 표지 이혼소송은 어떻게 진행될까. 법학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이혼소송에 관한 법학서적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김신우 변호사의 이혼소송'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이혼소송을 간단하고 쉽게 소개하였다. 책은 '성 기능에 장애가 있다면 이혼사유에 해당할까?', '이혼소송을 제기한 이후에는 다른 이성을 만나도 될까?', '바람을 피운 배우자도 이혼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 김신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서울지방변호사협회 공익활동심사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문기자협회에서 이혼소송 부문 우수변호사로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가사소송 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 김신우 변호사는 “과거에 비하여 이혼소송이 증가하고 이혼의 행태 또한 다양해졌으나, 이혼소송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시행됐다. 교육당국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의평가인 10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6일 이날 전국 1835개 고등학교 1만34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0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모의고사는 이른바 '불 난이도'로 불릴 정도로 어려웠다. 이번 10월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당수 수험생이 2, 3교시에 치른 수학과 영어 영역 시험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ebs 홈페이지의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학생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ebs가 공개한 2018학년도 10월 학력평가 예상 등급컷 (자료=ebs) 한편 모의고사가 끝는 이날 오후 7시 ebs가 공개한 10월 모의고사 실시간 등급컷은 국어 1등급은 88점 2등급은 81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가형은 1등급이 88점 2등급이 84점이며 수학 나형은 1등급 80점 2등급 69점이었다. 실시간 등급컷은 체감 등급컷으로 풀서비스 채점을 통한 등급컷 추정 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신선식품를 구매할 때,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요시하며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 닐슨코리아가 16일 발표한 2018년 국내 신선식품 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가 신선식품을 구입할 때 소비자의 76%가 가격보다 품질을 더 우선 고려한다고 응답했으며, 70%는 소용량 상품을, 65%는 제철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선식품 구매시 가격보다는 품질이 우선시되고, 1-2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소용량 상품 구매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닐슨 가구 패널 데이터에 따르면 신선식품을 주로 구매하는 구성원의 전 연령층에 걸쳐 대형마트, 수퍼마켓이 신선식품의 주된 구매채널인 가운데, 50-60대는 재래시장 및 집 근처의 신선식품 전문 매장에서의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20대는 온라인에서의 구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연령별 이용 채널이 다르게 나타났다.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체인슈퍼의 신선식품 판매 데이터를 중심으로 신선식품 카테고리별 소비를 분석해본 결과(*2018년 3월 기준 1년, 전년 동기 대비 판매액 성장률), 농산물 카테고리 내에
16개 시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은행에 5년 이상 잠자고 있는 휴면계좌 잔액이 1,89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은행별 휴면계좌 잔액 현황 자료에서 밝힌 내용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총 328억원으로 5년 이상 휴면계좌 총액의 17%를 차지했다. 국민은행 307억원, SC은행 293억원, 농협이 27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16개 시중 은행의 휴면계좌 기간별 총액을 살펴보면, 10년 이상∼15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723억으로 가장 많았고, 20년 이상 휴면계좌 잔액이 543억, 15년 이상∼20년 미만 휴면계좌 잔액이 407억으로 나타났다. 김병욱 의원은 “은행들은 고객이 자신의 예금을 깜박 잊거나 사고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장기 휴면계좌의 존재 사실과 예금 잔액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면서 “금융당국은 특히 20년 이상 장기 휴면 고객과 고령자 휴면계좌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서로를 향한 사랑과 헌신적인 삶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장애인 부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2일 여의도 GLAD호텔에서 모범 장애인 부부 47쌍을 초청해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모범 장애인 부부 초청 행사 개최이번 대회에서는 사회의 편견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가정을 일궈낸 17쌍의 부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상을 받게 된다. 이 대회의 최고 영예의 상은 ‘가연상(보건복지부장관 표창)’으로 이귀만·박점순 부부(대구)가 수상하게 된다. 박점순씨는 행복한 결혼생활 32년을 보냈지만 2009년 8월 갑작스럽게 다가온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는다. 남편의 극진한 간호로 호전, 전동 휠체어에 의지해 움직일 수 있게 됐지만 2년 후 남편까지 뇌수막염으로 쓰러지면서 지체 및 언어 장애를 갖게 된다. 서로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남편은 언어 소통에도 어려움을 겪었지만 둘은 가족의 따듯한 보살핌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 이들의 사연은 많은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12일부터 유통사 최초로 2018년 횟감용 생굴 판매를 시작한다. 빠른 출하는 추석 전부터 이어온 사전 준비 작업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자체 환경위생센터 덕분에 가능했다. GS수퍼마켓, 12일부터 2018년도산 통영 횟감용 굴 판매..첫 출하 기념, 13일까지 할인 행사 생굴은 찬 바람이 부는 10월~3월 사이가 제철이다. 굴은 겨울이 되면 살이 더욱 오르고 단맛이 깊어져 입맛을 한층 더 돋워 주는 겨울철 대표 미각 상품이다. 보통 10월 중순경 통영굴수협에서 초매식을 진행 한 후에 유통 판매를 시작했으나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제공하고자 사전 안정성 검사를 발빠르게 진행, 신선하고 안전한 생굴을 유통사 최초로 판매하게 됐다. 초매식(初賣式)은 첫 경매에 앞서 풍년과 풍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GS리테일은 매년 GS자체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월 1회, GS지정 굴 가공농장에서 월 2회, 통영 굴 조합을 통해 월 1회 등 총 월 4회의 안정성 검사를 통해 위생에 민감한 생굴을 단 한번의 사고없이 판매해 왔다. 생굴은 크기에 따라 소굴, 중굴, 대굴로 나뉘는데 11월 출시 예정인 소굴은 크기가 작고
최근 몇 년 사이에 기업이나 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한글 폰트가 많아졌다. 특히 많은 기업이 한글날을 기념해 무료 한글 폰트를 배포하는 것을 마케팅의 일환으로 삼고 있다. 이에 전국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글 폰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새로운 한글 폰트가 필요한 순간 대학내일20대연구소, 무료 한글 폰트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 발표 대학생이 새로운 한글 폰트를 필요로 하는 순간은 ‘과제로 발표 자료를 만들 때(46.3%)’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발표 자료를 만들 때 내용뿐만 아니라 폰트까지 신경 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미처 신경 쓰지 못한 것이 있었으니, 응답자의 32.3%가 과제를 저장할 때 ‘글꼴 포함’ 설정을 하지 않아 발표를 망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트 저작권에 대한 대학생의 인식 대학생 40.3%가 ‘폰트 저작권이 중요하지만, 굳이 유료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나 12.3%가 ‘폰트 저작권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 그보다 많은 15.0%가 ‘폰트 저작권은 중요
7일(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무교로 일대 등 도심에서 진행되는 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우천상황에 따라 5일(금) 야외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태풍 콩레이 영향, 5일 ‘서울거리예술축제’ 야외공연 취소 다만 실내공연인 ‘종이비행기’와 ‘버스에서’는 예정대로 진행되며, 다른 야외공연도 기상상황이 나아져 공연을 재개할 경우 3시간 전까지 서울거리예술축제 홈페이지와 SNS에 공지하기로 했다. 일정대로 진행되는 실내공연인 ‘종이비행기(13:40, 14:40, 15:10, 15:40, 16:40, 17:30, 18:40)’와 이동형 공연인 ‘버스에서(13:00, 16:00)’는 청계광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취소에 따라 5일(금)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통제 예정이었던 무교로사거리에서 모전교 전차로는 통제가 해제됐다. 태풍 영향이 이어지는 6일(토)에도 기상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변동 혹은 취소가 예상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와 SN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에서 6일(토)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던 도 기상상황 악화로 인해 9일(화) 오후 3시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