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11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T맵 택시 수험생 무료 수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진행하는 T맵 택시 수능 수험생 무료 수송 이벤트 사진=SK텔레콘 제공이번 이벤트는 수능 당일인 15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서울 시내 주요 10개 거점에 배치된 100대의 택시가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SK텔레콤은 매번 추운 날씨 속에 수능 시험장을 향하는 수험생의 발길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각 거점에 세워진 티맵택시 부스로 찾아가면 진행 요원의 도움을 받아 대기 중인 T맵 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에 탑승한 학생들에겐 핫팩과 초콜릿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도 적극 지원에 나섰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티맵택시 이용을 위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간 동안 준비된 100대의 택시에 대해 수송 거점에서의 주차 단속면제 등 행정상의 지원에 나선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시작됐다.교육부는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에 2019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 배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 대비 1,397명이 증가한 594,924명이 지원하였으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11월 15일(목)에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1월 14일(수)까지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5일(목) 아침에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번 문․답지 수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되었으며, 문·답지가 운송되는 동안에는 경찰의 경호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하여 호송 차량 사이의 끼어들기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과 도시재생, 국토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2일 오후 4시 화성시 산단형 행복주택에서 양 부처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부천 예술인주택 조감도 국토부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국토교통 신기술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중심으로 전문성이 있는 반면, 중기부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금융, 마케팅 등 지원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특화되어 있어 양 부처 간 협업이 긴요한 상황이다. 이 날 발표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급 추진방안”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주택 특화단지 조성사업과 행복주택에 대한중기근로자 우선공급 및 소호형 주거클러스터와 산단형 행복주택의 공급규모 확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청년 창업인 지원주택, 산단 근로자를 위한 산업단지형행복주택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연계형 공공주택 4만호 공급을 추진한다. 이중 3만호는 ’22년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만호는 부지를 선정하여 사업승인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서울시는 11월 15일(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 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 서울시는 11월 15일(목)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하여,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28회 늘린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비차량도 16편을 대기시켜,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시내․마을버스 역시 06시~0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00~12:00 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1만 6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1만㎡ 이상 대형사업장 42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서울시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중 철거·골조공사가 진행중인 30개소에 대해 8개반을 편성하여 12일부터 집중 점검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구는 관내 1만㎡ 이상 대형사업장(399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 주 2회 내외로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것으로, 실제 초미세먼지(PM-2.5) 발생요인 중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가 전체 발생량의 약 22%나 차지하는 등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초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6차례나 발령된 바 있으며,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단속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단속사항은 △대형공사장 야적토사 및 비
서울시가 고시원을 비롯한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고시원 5,840개소와 소규모건축물1,675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사진은 지난 9일 불이 나 현재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국일고시원 건물 (경제타임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점검배경에 대해 "특히 겨울철을 맞아 축물 등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균열, 붕괴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기온 강하로 인한 다양한 전열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및 시설물의 신축 등으로 균열, 붕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점검반 구성은 화재취약시설일 경우 소방공무원, 안전취약시설은 건축 구조분야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건축 공무원으로 구성하고, 안전취약시설에는 건축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건축구조기술사 등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유무 △비상구 및 피난경로 장애물 적치 여부 △피난안내도 부착여부 △건축물의 기둥, 보, 등 주요구조부 균열, 처짐, 변형 유무 등 건축물의 상태점검과 구조적 안전성 판단에 따른 보수보강 등
서울 종로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현재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상자 대부분은 고시원에 거주하는 일용직 노동자였다. 소방당국은 9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청 인근 3층짜리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사망자가 6명이라고 밝힌 지 2시간여 만에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사진=경제타임스 현장 자료사진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 3층짜리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6시40분쯤 완전 진화됐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17명은 고려대병원·서울백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이송 인원 중 7명은 상태가 위독해 심폐소생시술(CPR)을 받았지만 모두 숨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3층 출입구 인근 호실에서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다"며 "결과적으로 안에 있던 사람들 대피로가 거센 불길에 막혀 대피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으로 이뤄졌다. 사진=경제타임스 현장 자료사진 해당 건물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1층은 일반음식점, 2
국세청이 근로자가 연말정산 절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6일(화)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세청 사이트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화면 서비스는 근로자가 전년도 신고금액으로 채워진 공제 항목을 수정 입력하면 올해 개정세법이 반영된 예상 세액을 계산해준다. 항목별 맞춤형 절세·유의 도움말과 과거 3년간 세부담 증감 추이에 대한 도표와 그래프도 조회 가능하다. 또한 올해부터는 근로자의 실질 세부담율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효세율’ 데이터를 추가했으며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연말정산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근로자와 주소가 다른 부양가족도 모바일 환경에서 자료제공 동의 신청해야한다. 이밖에 가족관계등록부 등 증명서류를 사진 파일로 제출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1800만 근로자의 연말정산 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포털 내 뉴스를 통해 제공되는 인터넷 기사가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거나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내용 등을 다수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9월 포털 내 인터넷 기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2018 대중매체 양성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하나로 서울YWCA와 함께 2018년 9월 인터넷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9월 1일(토)부터 7일(금)까지 네이버 뉴스스탠드 내 42개 매체의 기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모니터링 결과 성차별적 내용은 총 65건으로서 성평등적 내용(31건)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고, 특히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기사가 22건(33.8%)으로 가장 많았다. A 스포츠 신문은 해외 모델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하면서 기사제목에 “비키니 입고 다리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성적이미지를 연상시켰으며, B 신문은 여성 연예인의 가슴과 엉덩이 굴곡을 강조한 사진을 차용하면서 “결혼식 내일 모레 실화?…예비신부의 탄탄몸매”라는 제목을 붙이고, “속옷 위에 셔츠만 살짝”, “숨 막히는 굴곡” 등 기사내용과 상관없이 여성의 신체를 부각시키는
신세계 스타필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책을 쌓아 만든 ‘별마당북트리’, 레고로 만든 ‘레고 산타마을 트리’, 행운의 골드컬러로 만든 ‘골드포레스트’ 등 각양각색의 스토리가 담긴 트리를 지점별로 다르게 선보인다. 스타필드 하남, 고양, 코엑스점 (사진=신세계)먼저 스타필드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는 도서관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1만4천여권의 책을 쌓아 9m 높이로 만든 초대형 설치 미술 작품인 ‘별마당북트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별마당북트리는 미국의 북 아트 예술작가인 ‘마이크 스틸키(MIKE STILKEY)’의 설치 미술품으로 폐기되거나 버려진 책을 이용해 책 속의 동화가 실현된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트리이다. 이번 별마당북트리는 ‘원더랜드(WONDERLAND)’라는 주제로 쌓아진 책들 위로 로맨틱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커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동물 가족들, 모두가 도심 속의 낭만적인 쉼터인 별마당 도서관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즐기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천장에 빛나는 초승달, 별, 트리 모양의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