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구로구 및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자유롭게 관련 네트워크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2거점공간(이하 창업카페)을 조성하고, 12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카페 내부 공간 (사진자료=서울시 제공) 성공회대학교는 2017년 5월부터 캠퍼스타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같은 해 7월 학교 측의 투자를 통하여 제1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성공회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청년들을 위한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창업카페는 그간 캠퍼스타운 사업의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한 팀들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아리,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창업거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 창업카페에서는 지역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대성학원이 8일 오후 2시 개최한 ‘2019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등 1만2000여명이 몰렸다. 8일 대성학원 2019 대입 최종지원전략 설명회에 몰린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진=대성학원 제공) 올해는 불수능 여파로 대입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며 예약 신청도 쇄도했으며 참석자도 전년보다 크게 늘며 성황을 이뤘다.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거 몰리며 좌석을 꽉 채웠으며,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복도에 마련된 모니터를 통해 설명회를 경청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장 밖에서는 입시자료집과 배치표를 받으려는 줄이 계속 이어졌다. 설명회 1부에서는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이 ‘정시합격의 Key를 잡아라’는 주제로 지난해 수시이월에 따른 경쟁률 추이와 추가합격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김찬휘 입시센터장은 “종이배치표로 정시 지원의 큰 윤곽을 정하고, 반드시 3개 이상의 온라인 합격예측서비스를 함께 비교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소신, 불안 지원은 추가합격이 대량 발생하는 곳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소한 2년간의 추가합격 자료를 확인하고 작년과 군의 위치가 바뀐 학과를 조심하라”고 조언했다. 2부에서는 이
교육부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에 따른 ‘국․공립 유치원 비율 40%’ 조기 달성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6일(목) 오전 핵심 국정과제인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에 따른 '국ㆍ공립 유치원 비율 40%' 조기달성을 위해 국ㆍ공립 유치원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018. 12. 6. 정부세종청사) 유은혜 부총리는 6일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19년 내 전국 1,000학급 이상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하는 세부 이행계획 및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방안을 함께 발표하였다. ◇국․공립유치원 확충 교육부는 당초 국정과제 이행 계획에 따라 ’22년까지 매년 국·공립유치원 500학급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었으나, 학부모들의 국․공립유치원에 대한 신속한 확대 요구를 감안, ‘유치원 공공성 강화방안(10.25)’을 통해 국·공립유치원 40% 확대 과제를 ’21년까지 조기 달성할 것을 밝히고 그에 따른 ’19년확충 학급수를 1,000학급수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19년에는 국․공립유치원의 기존 500학급 신설 계획에 580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라운지에서 대학로 인기 개그공연팀을 초청해 를 선보인다. 올해 4월 28일 개관한 삼각산시민청은 서울시 동북권인 강북구와 도봉구 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매월 둘째 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할머니동화책’(매주 일요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활력콘서트’(수시)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는 삼각산시민청 대표축제 ‘토요일은 삼각산청이 좋아’의 일환으로 100명의 시민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안시우, 이수한, 이융성, 김선정 등이 출연해 모든 연령층의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는 TV프로그램 SBS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테니스~ 테니스~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삼각산시민청에서는 △바람 △욥 △이야 △문제점1 △문제점2 △저승사자 △죄송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월 초에 이어 두 번째로 40%대로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자료=한국갤럽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2명을 상대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4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41%였고, '어느 쪽도 아님'(5%)과 '모름·응답 거절'(6%) 등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49%는 취임 후 최저치다. 취임 후 처음으로 직무 긍·부정률 격차가 10%포인트 이내로 감소한 것은 지난 9월 초였다. 당시는 최저임금·일자리·소득주도성장 논란 외 부동산 시장도 매우 불안정한 시기였다. 9월 중순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직무 긍정률 60% 선을 회복했으나, 이후 다시 점진적으로 하락해왔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주요 정치 이슈간 지표 추이 긍정평가의 이유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2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주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9주 동안 지속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자료=리얼미터 제공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3∼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1.6%포인트 오른 50.0%(매우 잘함 25.6%, 잘하는 편 24.4%)로 집계됐다. ‘국정수행을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포인트 내린 44.9%(매우 잘못함 27.9%, 잘못하는 편 17.0%)를 기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가 5.1%포인트로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5.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이같은 반등세가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9월 4주차(65.3%) 이후 지난주까지 두 달 이상 동안 16.9%p라는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데 대한 자연적 조정(회귀) 효과와 더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
국민 10명 중 6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국민 10명 중 6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리얼미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5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는 응답이 61.3%로,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31.3%)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4%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환영 79.7% vs 반대 14.3%)와 대전·충청·세종(70.3% vs 22.3%)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여론이 70%를 상회했고, 경기·인천(59.0% vs 32.9%)과 서울(58.7% vs 34.6%), 부산·울산·경남(55.1% vs 37.5%)에서도 절반 이상이 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청년과 신혼부부만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청신호(靑新戶)’를 내년 본격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 ‘호(戶)’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지었다. 주거, 육아,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미지=서울시 제공 ‘청신호’는 ‘청’년, ‘신’혼부부, ‘호(戶)’에서 한 글자씩 따 이름지었다. 주거, 육아, 취업난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켜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신호’ 주택은 실제 서울 거주 청년과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화설계로 기존 주택 평면과 차별화했다. △공간질서 확립 △알파공간 제공 △공간 최적화 △수납특화, 네 가지에 주안점을 뒀다. ‘나만의 한 평(3.3㎡)’을 제공해 SH공사의 기존 표준평면보다 면적을 확대하고(원룸형 17㎡&ra
서울시는 2018년도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중구 다산동, 강북구 번2동, 동대문구 제기동 등 1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8년도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중구 다산동 등 15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도시재생 신규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구 다산동 일대 모습 (사진=서울시) 2016년 시작한 희망지사업은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사전 준비 단계로,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홍보·교육·의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2곳 8만㎡, 주거지지원 사업 7곳 80만㎡, 일반근린 사업 6곳 66만㎡다. 소규모 저층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살리기 희망지에는 동대문구 제기동, 관악구 은천동이 선정됐다. 소규모 저층 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리동네살리기 희망지에 선정된 관악구 은천동 일대 모습저층 주거밀집지역을 위한 주거지지원 희망지사업은 강북구 번2동 148번지 일대, 서대문구 북가좌2동, 서대문구 홍제1동, 양천구 신월3동, 구로구 개봉1동, 영등포구 신길5동, 강동구 천호3동에서 진행된다. 골목상권과 주거지 등 일반근린 사업 희망지로는
서울시는 어르신․장애인․여성․도시재생․시민건강․전통상인 등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 할 제3기 명예시장 14명을 선발하고 4일 서울시 도시재생의 시정철학이 담긴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박원순 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6년 10월부터 명예시장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17개 분야에서 명예시장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위촉장 수여대상은 14개 분야의 명예시장이다. 명예시장의 임기는 1년(1회 1년, 연임가능)으로, 17개 분야 중 14개 분야는 ’16.10월 임기가 만료되었고, 나머지 3개 분야 ‘일자리노동․소상공인․청년’ 명예시장은 임기가 내년 4월까지 이다. 서울시는 시민 공개추천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58명의 명예시장 후보자(경쟁률 4:1)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14명을 선정했다. 14개 분야별 명예시장 명단 ‘시민이 시장이다’ 라는 평소 시정 철학에 의해 서울시 명예시장제를 최초로 도입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위촉식에서 “제3기 명예시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면서, 고령친화도시 서울 만들기, 제로페이 서울, 미세먼지 저감, 균형적 시각의 도시재생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