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더 커지고 고사양화 되는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컨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게임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컨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을 위한 대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투리 시간을 즐기려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향후 두 손이 자유로워지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차량용 게임 산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아이마크(IMARC) 그룹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181억 달러(약 24조 4,150억원)에서 2028년약 약 294억 달러(약 39조 6,576억원)로 증가, 연평균 약 8.3%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점점 커지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옴디아(Omdia)는 전체 차량용 디스플레이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어린이회관 3관 체험 교실 등에서 ‘자연 에너지야 놀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청주랜드, 어린이들과 태양광주택 만들기 했어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했으며 청주시 거주 초등학생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신재생에너지의 특징과 원리를 알아보고 태양전지 모듈을 이용해 태양광 주택을 만들며,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사업화를 유도해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에 나선다. 익산시, 성큼 다가 온 자율주행시대 대비(자율주행 개념도)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 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지능형교통체계 표준으로 제정·고시되지 않은 신기술 등 각종 특례를 활용해 익산역 광역 복합환승체계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실증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시는 5년간 국비 136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94억 원을 확보했다.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정된 조건에서 운전자 없이 고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5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 G밸리 기업 업무혁신 위한 `스마트워크 IT 기술 세미나` 운영 ‘원격근무(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체제를 말한다.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원격근무(스마트워크)가 주목 받고 있다. 고효율의 업무방식인 원격근무(스마트워크)를 도입하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신 정보통신(IT)기술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원격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G밸리 기업 임직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1기부터 3기까지 운영된다. 기수 별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의 교육을 받으며 매회 5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 원격근무(스마트워크) 초보입문 ▲ Chat-GPT 작성 및 활용 ▲ 인공지능(AI) 도구 설명 ▲ 인공지능(AI)
부산시는 내년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유치 확정 발표 사진(그리스 아테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선발전(2024년 8월 중 예정)과 세계대회(2025년 1월 중)를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개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경진대회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로봇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로봇산업 분야가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