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강명, 이하 ‘재단’)이 자사의 국제 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USIGN)’을 도입해 공공부문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DDPA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2025 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 혁신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재단은 2023년부터 한국기업보안의 유싸인을 도입해 공공기관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했다. 계약·회계·인사·교육 등 주요 행정 절차를 종이 기반에서 디지털 서명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업무 소요 시간을 최소 3일 단축하고 서류 발송 비용을 건당 약 15만원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전자서명이 대면 서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됐음에도 불구하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5년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를 분석해 2025년 주의해야 할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을 발표했다. ‘2025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에는 △AI 악용 피싱에 대비해야… ‘AI 보안 위협’ △장기 방치 자격 증명 ‘클라우드 보안 위협’ △이중갈취전략으로 진화 중인 ‘랜섬웨어 공격’ △오픈소스 악성코드 유입 ‘SW 공급망 보안 위협’ △초연결사회의 독, OT/IoT 보안 위협이 선정됐다. 삼성SDS는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제조·금융·물류 분야 기업 및 공공·국방 부문의 보안 전문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했다. 보안 위협에 대한 해결책도 함께 제안했다. AI 악용 피싱에 대비해야… ‘AI 보안 위협’ 2025년에는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기업 내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랩(대표 강석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 수요기업은 안랩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전무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A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 앱’의 국내 서비스가 2월 15일(토) 18시부터 잠정 중단됐다. 개인정보 보호법(이하 보호법)에 따른 개선·보완이 이루어진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DeepSeek 이용자 화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출시 직후부터 개인정보 수집·처리 방식에 대한 공식 질의를 보내고 자체 분석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제3사업자와의 통신 기능 및 개인정보 처리방침상 미흡한 부분이 일부 확인됐다. 이에 딥시크 측은 2월 10일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고, 2월 14일에는 국내 보호법 준수를 위한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개인정보위는 보호법 준수를 위한 시정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딥시크 측에 잠정 중단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2월 15일 18시부터 국내 앱마켓에서 딥시크 서비스가 중단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보호법이 충실히 준수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오픈AI, 구글, MS 등 6개 주요 AI 서비스 실태점검에 약 5개월이 소요됐
서울시는 최근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citizen.seoul.kr)을 도용해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최근 북한 해커로 의심되는 자가 서울시 시민메일 계정(@citizen.seoul.kr)을 도용해 서울시 공무원 명의로 해킹메일을 발송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 공무원 이름으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비대면 회의 가능 여부를 묻는 내용의 이메일이 발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이날 해당 사례를 포함해 시민메일 도용이 의심되는 추가 사례가 있는지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공식 업무연락은 반드시 서울시 공식 메일 계정(@seoul.go.kr)으로만 진행한다며, 시민메일(@citizen.seoul.kr)로 온 공무원 명의 이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메일 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통해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이는 위장된 화면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로그인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사칭 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개인정보를 위한 생성형 AI 사용법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출시 직후인 1월 31일, 딥시크 본사에 서비스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처리와 관련된 질의서를 송부했다. 질의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다. 또한,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관련 주요 문서(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한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하여 서비스 사용 시 전송되는 데이터 및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과 함께 진행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영국의 ICO,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기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 보호 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소통을 시도 중이며,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안랩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2024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며,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과 위협 대응 기술력으로 글로벌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안랩,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안랩(대표 강석균)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주관하는 ‘2024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상은 글로벌 산업별 혁신과 성과, 고객 영향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안랩은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제공사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안랩은 △‘안랩 EPP’와 ‘안랩 EDR’ 간 유기적 통합으로 종합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 △위협 탐지 및 대응 범위를 확장한 ‘안랩 XDR’ △AI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보안 강화 등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사물인터넷(IoT) 보편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제품(Connected Device)의 사이버보안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IoT 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수행 자격을 획득했다. LG전자 CTO부문 박인성 SW센터장이 IoT 분야 사이버보안 공인시험 자격 인정서를 들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IoT 분야 사이버보안(Cyber Security) 공인시험 수행 자격을 획득했다. 이는 LG전자가 실시하고 있는 IoT 분야 사이버보안 시험이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 LG전자 SW공인시험소에서 발행한 IoT 기기 사이버보안 표준(▲ETSI EN 303 645 ▲ETSI TS 103 701) 인증 시험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100여 개 국가의 공인시험기관에서 발급한 성적서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 LG전자는 사이버보안 시험을 내재화해 공인시험 및 성적서 발급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됐다. 이에 IoT 기기가 보편화되고 이와 관
하나금융티아이(대표 박근영)의 사내 독립 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원장 이해)은 지난 7일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제 8회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대상 수상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 보안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 Advanced AI Lab은 `기관용 CBDC 분산 원장과 외부 분산 원장 간의 안전한 토큰 프로토콜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와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 간 데이터와 토큰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주고받기 위한 방법을 제시, 금융 거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현한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CBDC 브릿지 프로토콜`은 금융권에서 새로운 지급결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 이 프로토콜은 국제 송금 과정에서 특정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
카카오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중소사업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연말연시 급증하는 택배·이벤트 물량에 대비한 맞춤형 정보 보호 수칙을 안내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11월 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11월 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부터 시작된 카카오와 KISA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의 일환으로, 중소사업자와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특히 연말연시 증가하는 경품 이벤트 및 택배 물량에 대비하여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와 보호 수칙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KISA의 주정욱 책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분석 ▲카카오 비즈니스 단계별 개인정보 처리 주의사항 ▲유출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 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