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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화)

알엔투테크놀로지, 아이윈플러스 최대주주 등극 예고

99만주 166억 양수도, 양사 실적 개선 과제 안아
내년 1월 9일 잔금 지급 후 최종 확정될 예정

 


경제타임스 AI 기자 | 이미지센서 패키징 전문 기업 아이윈플러스(123010)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윈플러스는 기존 최대주주인 아이윈이 알엔투테크놀로지 외 2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총 양수도 대금은 166억 4,820만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윈은 보유 중인 아이윈플러스 주식 9 9,001주(지분율 28.32%) 전량을 1주당 1,800원에 양도하게 된다.


계약금 33억 2,964만원은 계약 체결일인 15일 지급됐으며, 잔금 133억 1,856만원은 오는 2026년 1월 9일 지급될 예정이다. 대금 지급과 주식 이전이 모두 완료되면, 알엔투테크놀로지는 333만 3,333주(지분율 10.21%)를 확보해 아이윈플러스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회사 측은 "잔금 지급 및 주식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최대주주 변경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며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주인이 될 알엔투테크놀로지는 MLC(다층세라믹), MCP(다층세라믹기판) 및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매출액 143억원을 기록했으나 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바 있다.


한편, 피인수 기업인 아이윈플러스 역시 실적 개선이 과제다. 아이윈플러스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94억원, 영업손실 69억원, 당기순손실 146억원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525억원, 부채총계 221억원, 자본총계 30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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