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5.2℃맑음
  • 강릉 0.8℃맑음
  • 서울 -1.8℃맑음
  • 대전 0.4℃맑음
  • 대구 1.1℃맑음
  • 울산 0.6℃맑음
  • 광주 1.7℃구름조금
  • 부산 1.9℃맑음
  • 고창 1.2℃구름많음
  • 제주 8.5℃흐림
  • 강화 -3.1℃맑음
  • 보은 -1.6℃맑음
  • 금산 0.5℃흐림
  • 강진군 2.6℃구름많음
  • 경주시 1.5℃맑음
  • 거제 2.9℃맑음
기상청 제공

2025.12.15 (월)

세종시, 4월1일부터 세종-충북 광역 자율주행버스 증차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충청북도(지사 김영환)가 1일부터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를 각 1대씩 증차해 총 4대(A2 2대, A3 2대)를 운영한다.

 

 

해당 노선은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32.2㎞)까지 운행하는 A2(세종), A3(충북) 노선이다.

 

앞서 시는 국토부, 충청권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충청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 운행 구간을 반석역까지(32.2㎞) 확대했다.

 

A2(세종)·A3(충북) 자율주행버스는 1일부터 각각 1대씩 증차돼 노선별 평일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탑승은 기존과 같이 오송역, 해밀동, 도담동, 정부청사북측, 정부청사남측, 새롬동·나성동, 세종터미널지하, 세종터미널지상, 한솔동, 반석역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1,400∼2,000원)과 결제방식은 일반 간선버스와 동일하다.

 

시는 2024년 이후 청주공항, 카이스트 등 충청권 전역으로 자율주행버스 상용화를 선도해 충청권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자율주행버스 증차는 우리 시가 미래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점진적 과정 중 하나"라며 "자율주행버스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섹션 기사

더보기



영상

더보기

공시 By A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