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 규모가 2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연금자산 1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성과로, 전략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고객 맞춤형 컨설팅 강화, 전사 차원의 협업 체계가 맞물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DC(Defined Contribution (Pension), 확정기여형)와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퇴직연금) 중심의 사업 전략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수익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장기 관점의 자산 배분과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맞춘 연금 운용 전략이 자산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는 대외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한화투자증권은 2025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원리금보장 수익률’과 ‘수수료 효율성’ 부문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되며, 실질적인 운용 성과와 비용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김승룡 한화투자증권 연금본부 상무는 “이번 연금자산 2조원 돌파는 영업 현장과 기획·지원 부문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자, 고객 신뢰가 축적된 결과”라며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증권은 2025년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 퇴직연금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기여형, 회사는 돈을 넣어주기만 하고 그 돈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굴리는 책임은 근로자 본인에게 있다) 원리금 비보장(3년)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원 이상 증권사 가운데 수익률 1위(13.77%)를 기록했다고 1월9일 밝혔다. 퇴직연금 투자자산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Exchange Traded Fund)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삼성증권의 DC·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내 ETF 잔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잔고는 2024년 말 대비 118% 늘어나 3조4000억원에서 7조3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증권은 공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POP’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일임 서비스와 ‘ETF 모으기’ 등 연금 특화 기능을 제공하며 장기·분산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연금 전용 센터를 신설해 서울·수원·대구 등 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각 센터에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연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현대차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이용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월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혁신금융서비스’의 하나로, 금융당국 기준에 따라 검증된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용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이 투자자의 성향과 시장 상황 등을 분석해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구성·운용하는 방식이다. 해당 로보어드바이저는 자본시장 전산 인프라 운용사인 코스콤의 운영 심사와 시스템 심사를 모두 통과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한국투자신탁운용과의 제휴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맞춘 자산배분 전략을 제공한다. 현대차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 가입 여부와 가입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 도입을 통해 IRP 이용자에게 보다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장기적인 퇴직연금 운용 효율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