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크라이슬러와 PSA 주주 합병 승인
거래액은 520억 달러(약 56조 5천 344억 원)으로, 새로 생긴 회사의 이름은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알려졌다. ‘스타들로 빛을 발한다’는 뜻의 ‘스텔란티스’에는 틈새시장인 마세라티(Maserati), 알파 로메오(Alfa Romeo) 등 14개 브랜드가 한 지붕 아래 들어설 예정이다.(시진 : 유튜브 캡처) 4일(현지시간) 피아트 크라이슬러와 프랑스의 PSA 그룹간의 합병은 두 주주들의 승인을 얻었다. 이번 협상은 세계 4위의 자동차 메이커를 탄생시킬 것이며, 회담이 시작된 지 2년 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영국의 BBC가 5일 보도했다. 이 합작회사는 PSA의 푸조(Peugeot), 시트로엔(Citroen), 복스홀(Vauxhall)과 같은 유명한 브랜드를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와 함께 모이게 된다. 거래액은 520억 달러(약 56조 5천 344억 원)으로, 새로 생긴 회사의 이름은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알려졌다. ‘스타들로 빛을 발한다’는 뜻의 ‘스텔란티스’에는 틈새시장인 마세라티(Maserati), 알파 로메오(Alfa Romeo) 등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1-01-0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