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팬 몰려온다" 하이브, BTS 앞세워 2분기 반격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하이브(352820)가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나, 역설적으로 현 시점이 비중 확대의 적기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분기부터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투어와 주요 지식재산권(IP)들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어 실적 반등 가시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4월10일 보고서를 통해 하이브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6988억원, 영업이익은 385억원으로 추산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인 6245억원을 11.9%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507억원)를 약 24% 하회하는 수치다. 넷플릭스향 BTS 다큐멘터리와 굿즈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외형은 커졌으나, 제작비 상승과 아티스트 지급수수료 등 매출 원가 부담이 수익성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 하이브 실적 추이(단위: 십억원,%)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하향 조정한 38만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매수(Buy)'와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 지위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이미 주가가 밴드 하단에 도달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며 "지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