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해리스 짝궁, 미국 재건 첫 선거활동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오는 11월 3일 실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 지명이 확실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사상 첫 부통령 후보로 기용하는 흑인 여성의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과 첫 선거 활동에 임했다. AP, AFP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과 해리스 짝꿍은 함께 트럼프 정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늑장 대응으로 위기를 불렀다고 비판하고,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정권 교체를 호소했다. 이 둘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고향인 동부 델라웨어 주에서 연설하고, 신종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에 지지자를 들이지 않고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이례적인 비대면(untact) 행사를 치렀다. 바이든은 “영리하고, 불굴의 의지가 있으며, 미국을 지탱하는 사람을 위해서 일해 왔다”며 해리스 의원을 소개했다. 서부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지방검사, 같은 주 법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8-13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