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IM, 연계 없는 자금비율 40%로 확대
이번 화상회의에서 긴급 현금스와프의 접근성을 한층 더 지원하기 위해, “CMIM에 지역 통화기여금을 요청자와 제공자 모두에게 자발적이고 수요에 기반한 ‘현금스와프’를 제도화하고, ”국제통화기금(IMF) 탈연계 부분에 대한 CIMM 조건부 프레임워크“를 개정할 것을 승인했다. (사진 : 크메르타임스 해당 기사 일부 캡처)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의 재무 지도자들이 2400억 달러 규모의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Chiang Mai Initiative Multilateralisation) 자금 중 대출과 연계 없는 자금의 비율(delinked portion)을 차입 여력의 30%에서 40%로 늘리는 것을 승인했다고 캄보디아의 크메르 타임스가 21일 보도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은 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 개국과 한-중-일 3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국들 간 상호 협정을 통하여 역내 국가들이 금융위기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을 때 해당국 통화를 달러화 같은 국제통화로 일정기간 맞바꿔주는 양자 간 통화스와프제도를 말한다. CMIM은 회원들이 자국 통화의 대가로 미국 달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9-21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