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 기업 중 하나인 ㈜다원시스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자가 많은 우수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듣고 경기도 청년지원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세우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 기업 중 하나인 ㈜다원시스를 방문해 사업 참여자,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자필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주재 하에서 사업 참여자들의 참여 계기와 만족도,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미참여자에게는 올해 남은 기간 사업별 모집계획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자필 본부장은 “참여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 의견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오늘 청취한 청년들의 의견을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것으로 ▲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경기도가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4개월 간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 제공 후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중 중복사업 참여 등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자는 배제하고 추첨에 의해 선발 한다. 근무지는 경기도청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복지시설 등이며 근무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도청과 공공기관 행정업무 지원인력 378명과 복지시설 지원인력 202명, 설문조사 등 청년활동 지원인력 20명을 각각 모집하며 청년활동 지원인력 30명은 9월 중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 사업지침 보수기준인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시간당 10,364원을 지급하며, 명절 휴가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김경환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중기부)는 지난 2일 매년 미국 포브스사가 선정하는 ‘2020년 아시아 글로벌 리더 300인’에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 CEO 21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매년 미국·캐나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금융·벤처,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예술,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 청년 리더를 분야별로 30명씩 총 300인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0인에 인도,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인은 총 25명 선정돼 아시아 4위이며 그 중 스타트업 대표가 21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선정에 주목할 부분은 이번에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 CEO 21명 중 18명은 TIPS,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년 스타트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빅데이터·AI,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첨단 분야가 주로 포함되어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그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줄기찬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
광진구가 청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 한다.(사진=광진구)광진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계 청년 소상공인이 만든 도시락을 구매한 후 취약계층에 전달해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취약계층에게는 식사 지원을 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사업이 운영되는 동안 사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도시락, 간편식 등을 제조하는 요식업 종사자로 사업장 대표가 만19~39세인 관내 음식점업 종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청년 소상공인 돌봄 참여 사업’은 8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
서울시가 2030 청년들에게 심층 심리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가 우울증, 대인관계 등 심리·정서적 문제를 겪는 2030 청년들에게 심층 심리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가 ‘청년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비싼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청년들을 위해 기본 7회 상담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만 19세~34세 청년을 2000명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30세대의 일상생활의 심리정서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에 청년수당 참여자에 한해 지원했던 심리 상담을 모든 청년으로 확대했다.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4회에 걸쳐 참여자를 모집·선정한다. 1차는 오는 22일 09시부터 5월6일 오후 6시 온라인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자는 총 500~700명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이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1부와 본인의 마음건강 상황을 체크
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경제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을 확대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발표한 ‘청년의 삶 개선방안’에 따라, ‘청춘마이크’와 ‘예술인 창작준비금’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인 ‘청춘마이크’는 학력, 이력, 수상경력에 제한 없이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문화예술가들에게 대중음악, 클래식, 국악, 연극, 비보이 춤, 마술 등, 모든 분야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57개 팀, 청년문화예술가 3,215명이 참여해 전국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4,622회를 펼쳤으며, 올해는 지난해 276개 팀 대비 134개 팀이 늘어난 총 410개 팀의 청년문화예술가를 지원한다. 각 팀은 연 5회,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한달에 10만원씩 저축하면 3년후 1440만원 받을 수 있는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 7일부터 청년저축계좌 신청·접수가 시작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4월 1일부터로 예정되었던 신규모집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조정됐다. 청년저축계좌 가입 대상은 만 15∼39세의 일하는 청년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청년이다. 청년이나 그 대리인은 4월 7일부터 청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년저축계좌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급여 및 차상위 청년이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3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1,440만원을 받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며 연 1회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 출범 행사 포스터. (자료=서울시) [경제타임스=이종혁 기자] 서울시는 불평등을 완화하고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범세대적 논의의 장인 ‘청년불평등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를 출범한다. 대화 기구는 ▲분과위원(공개모집 시민위원과 전문가) ▲자문단(불평등 국내외 학자, 오피니언리더, 유명인사 등) ▲실무위원(분과운영 실무를 지원하게 되는 불평등 전문가 등)등 총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올해 상반기는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세미나와 아카데미를 열어 불평등 문제를 살펴보는 학습기를 거친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분과별로 대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 공론장을 개최한다. 올해 10월에는 불평등 관련 국제 컨퍼런스를 열어 분과별 활동 결과를 보고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불평등 아젠다를 심화 논의하고 하반기에는 불평등 완화를 위한 중장기 과제를 도출한다. 불평등 완화를 위한 사회적 약속문을 2022년 1월 서울시에 제출하는 것을 최종 과제로 한다. 김영경 청년청장은 “불평등 심화 현상에 좌절하기보다는 여러 세대가 머리를 맞대 양극화를 줄이면서도 성장 가능한 미래를 그려보자는 것이 범사회적 대화기
정부는 최근 평년대비 누적 강수량 부족과 지역별 편차로 인해 일부 지역을 가뭄 관심단계로 지정하고, 향후 장마 등 강수 진행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지도(환경부)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은 평년의 72.7%로 남부지역에 비해 중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이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다만, 향후 장마전선 북상에 따라 다소 회복될 전망이며, 7월 중순까지는 논 작물 생육 향상을 위한 중간물떼기 시기로 용수 수요가 많지 않아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공업용수 분야는 현재 정상 공급 중이나, 마른장마나 국지적 누적 강수부족에 대비해 운문댐, 평림댐, 보령댐 용수 공급지역 등을 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용수 여유량 감량 등 선제적 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비상급수 중인 일부 도서·산간지역 은 비상급수현황을 실시간 관리하며 운반급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장마기간 강우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물 부족에 대비해, 물 공급기간 주기를 늘려 간단관개 와 영농 퇴수 재이용 등 물 공급 효율성을 제고하고, 하천수를 활용한 직접급수, 저수지 양수저류, 관정 개발 등 용수 확보도 지속
안 내 홍 보 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별에서 ‘2019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지난 5월 11일 월성 발굴현장에서 개최된 제4회 월성 사진촬영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108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해질녘의 월성’, 디지털 카메라 부문 금상에는 ‘넷 꾸리와 둘 두두리’,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 금상에는 ‘첫 경주’와 ‘엄마 아빠가 뛰놀던 월성2’가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발굴조사 현장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추억들을 함께 담아낸 따뜻한 감성이 돋보인 작품들이 다수 눈길을 끌었다. 5월의 월성을 담아낸 출품작들 속에는 시간의 흔적을 추적하고 있는 발굴현장 뿐만 아니라, 꽃과 나무가 주는 자연의 싱그러움, 가족과 연인의 따스한 사랑, 아이들의 맑은 웃음, 친구들 간의 우정 그리고 옛 추억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은 어른들의 바람 등 다양한 모습들이 함께 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인 7월 20일에는 경주예술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