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가 국내 전문대학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6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 선정되며 예술·디자인 기반의 실전형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한국산업은행과 산은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에서 단 20개 대학만을 선정해 운영되는 선진 창업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계원예술대학교는 5년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으로부터 전문 창업교육가 파견,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실습 운영비 지원 등 유무형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 측은 이를 바탕으로 단순 아이디어 구상을 넘어 시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하는 ‘실증 중심’의 교육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복안이다.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핵심은 선진 창업 방법론인 ‘고객발굴(Customer Discovery)’에 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 방법론을 정규 교과과정에 전격 도입하여, 학생들이 직접 고객 인터뷰와 시장 조사를 수행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특히 린스타트업(Lean Startup) 방식을 채택해 가설 설정과 검증의 반복을 통한 리스크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학사 일정으로
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 (사진=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박현규 크라우드랩 대표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창업을 했다. 지금은 창업 경험을 살려 벤처 액셀러레이터와 창업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킥스타트인베스먼트 엑셀러레이터 부문 대표도 맡아 초기자금, 인프라, 멘토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21일 '2020 서강리더스포럼'에서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박 대표는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액셀러레이터 부문을 맡고 있다. (사진=회사 제공) 이날 그는 창업자가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자신 역시 여러 창업과 대외 활동을 해본 것이 도움이 됐다. 고등학교 시절 동아리 활동도 그에게는 자산이 됐다. 고등학교에서 박 대표의 성적은 최하위권이었다. 그러다 가족이 “공부에 재능도 관심도 없으니 다양한 활동을 해보라”고 발명 동아리 가입을 권유했다. 발명 동아리에서는 다른 학생들은 주로 발명 대회를 준비했다. 박 대표 자신은 대회에 나갈 자신도 없고 공부를 할 생각도 없어서 당시 발명 장학생이라는 제도에 도전하기로 했다. 당시 발명 실적을 인정받으면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