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국고채 특판 상품을 1,000억 원 한도로 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금리 정기예금의 대안을 찾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국가가 보증하는 안정적인 수익처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NH투자증권은 세전 연 3.4%대 금리를 제공하는 국고채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내달 13일까지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1인당 최대 매수 한도는 30억원이다. 다만 판매 기간 중이라도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특판 상품은 정부가 발행하여 신용도가 가장 높은 국고채로 구성되었으며, 만기는 오는 3월 10일이다. 단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최적화된 만기 구조를 갖췄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상생·포용 금융 정책에 발맞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상생 금융 실천 이벤트'를 병행한다. 투자자가 해당 특판 상품을 매수해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매수 금액 1억 원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며, 지급된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월15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인하 이후 다섯 차례 연속 동결로, 시장에서는 사실상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마침표를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금통위 결정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통화정책방향 의사록에서 기존에 포함됐던 “금리 인하 가능성” 문구가 삭제된 점이다. 이는 한국은행이 추가 인하보다는 현 수준 유지에 무게를 두거나, 경기 상황에 따라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는 중립 이상의 태도로 전환했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변동성이 커진 환율 안정을 목적으로 한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한은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대외적으로는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와 주요국 성장세 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도 소비와 고용, 수출, 건설 등 주요 지표가 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금융안정 측면에서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고환율 리스크에 대해서는 여전히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다.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시장의 전망도 수정되고 있다. 당초 올해 5월과 11월 두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대신증권이 온라인 채권 고객 저변 확대와 차별화된 투자 경험 제공을 위해 ‘온라인 채권 타임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월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해진 시간에 고금리 채권을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신증권은 타임딜 방식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고,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채권 거래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타임딜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로 각각 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첫 오픈은 오는 16일이며, 대신증권 크레온(HTS·MTS)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판매 대상은 장외채권 위주로 구성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종목을 선별했으며, 듀레이션(잔존만기)을 3개월 이내로 설정해 단기 안정형 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제공 금리는 연 5.00~7.00% 수준의 고금리 채권 위주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정해진 시간에만 열리는 타임딜 구조를 통해 온라인 채권 거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고금리 환경을 활용한 단기 채권 중심 상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정부가 내년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2조원 규모로 발행하고, 4월부터는 만기 부담을 낮춘 3년물을 새로 도입한다. 기획재정부는 12월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연간·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 및 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400억 원 규모로 우선 발행한다. 발행 물량은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된 동일 만기의 국고채 낙찰금리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3%, 10년물 1.0%, 20년물 1.25%를 더한다. 이에 따라 만기 보유 시 적용 금리는 각각 3.545%, 4.410%, 4.615%다. 세전 누적 수익률은 5년물 19%(연평균 3.8%), 10년물 54%(연평균 5.4%), 20년물 147%(연평균 7.3%)로 산출됐다. 청약 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개인투자자는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재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내년 4월부터는 3년물을 새로 도입해 만기 보유 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