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원들이 29일 이대 역 4번 출구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이성헌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원 3명이 29일 이화여대 역 4번 출구 앞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공모를 통하여 당선된 ‘Hyper Terra City’ 구상안. (자료=인천시)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이하 인천 계양 신도시)의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공동사업시행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인천계양 신도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관별 참여지분을 LH공사 80%, 인천도시공사 20%로 확정했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정부의‘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을 완료했다. 총 사업 면적은 334만㎡로 1.7만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가용면적의 거의 절반이 자족 용지로써 ICT, 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주거․지원시설이 혼합된 복합용지를 계획하는 등 풍부한 일자리를 갖춘 직주근접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역학 조사 과정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 강사가 구속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 강사 A(2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를 받으면서 ‘무직’이라고 직업을 속이고 미추홀구 한 보습학원에서 강의한 사실을 방역당국에 말하지 않았다. 경찰은 6일 병원에서 퇴원한 A씨가 10일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자 조사 후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경찰에서 "당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충격을 받아서 거짓말을 했고, 경황이 없어 기억도 잘 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A씨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52명이다. A씨는 같은 달 2∼3일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다.
환경부는 17일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환경부가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 긴급 점검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최근 인천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17일 오전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시도 상수도사업본부장 및 환경국장, 유역(지방)환경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전국의 정수장·배수지 등에 대한 위생상태를 긴급 점검하도록 요청했다. 최근 인천시에서 발생한 유충은 공촌 정수장 수돗물의 맛·냄새·미량유해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설치한 입상 활성탄지에서 번식된 깔따구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경부는 입성활성탄지와 민원제기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이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분석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지역에서 문제가 된 공촌정수장과 동
10일 오전 남인천여자중학교 정문에 '시설 이용 제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문학초등학교와 남인천여자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699명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구에 사는 A씨(71)와 딸(39), 손녀 2명 등 4명이 확진됐다. 8일에는 A씨의 부인이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손녀 2명은 각각 인천 문학초와 남인천여중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시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해당 학교들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19일까지 두 학교에 대한 등교 중단과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 두 학교에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문학초 381명, 남인천여중 318명 등 검사대상으로 분류된 학생과 교직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는 70여 명이다. 10일 인천시는 해당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진단 검사 결과, 문학초 381명, 남인천여중 318명 등 699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해 온 부평구·계양구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243교
OECD BEPS 과제별 국내 추진현황 (자료 = BEPS 대응지원센터 제공) ‘BEPS 대응지원센터’가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제1차 BEPS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설명회는 기업들의 BEPS에 대한 이해도 및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기획재정부·국세청·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BEPS 방지 국제조세 제도의 현황 및 개정방향, 주요국 사례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이전가격 세제 강화, 해외자산 신고제도 개편 등 2018년 국제조세 분야 세법개정 주요 내용 및 질의회신 사례를 설명하고, 국세청에서 이중과세 방지 및 조세확실성 제고를 위한 상호합의 및 이전가격 사전승인 제도의 현황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한다. 한편, BEPS프로젝트 8~10번 과제인 이전가격 세제 강화와 관련해 그 주요 내용 및 국내외 입법동향도 설명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