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 세운상가를 도심 창의제조산업의 혁신지로 만드는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창작과 개발의 공간이다. 세운상가에서 청계상가, 대림상가 구간의 2층, 3층 데크길을 따라 20여개의 거점공간이 마련되었으며 금번에는 7개 공간을 모집한다. 운메이커스큐브 입주예정 공간 위치. (자료 =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2017년 9월 세운메이커스 큐브를 조성하였으며, 계약만료 등으로 인해 생긴 7개 공간에 대해서 금번 모집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운 메이커스 큐브’는 세운상가의 기술장인들과 외부의 혁신주체들이 만나 다양한 개발활동을 펼치는 협업과 성장의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세운 메이커스 큐브’의 입주대상은 창업자 또는 창업예정자, 기업연구소 등이다. 세운상가와 주변일대의 자원을 활용해 창의제조산업에 해당하는 활동을 계획하거나 실행 중인 단체 또는 기업으로 디자인업과 제조기반 스타트업, 문제해결형 서비스업이 주요 입주대상이다. 제품
국제조사기관별 PCT 국제조사료 (기준: 영문건, US 달러, 상대비율은 한국 국제조사료 기준, 2019. 4월 기준) 특허청은 IP5가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PCT 협력 심사 대상을 2019년 6월 28일부터 기존 영문에서 국문 출원건까지 확장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PCT 국제출원은 일반적으로 출원인이 30개월 가량의 기간을 확보 해 특허기술에 대한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해외출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PCT 국제출원을 해외출원의 교두보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통상의 PCT 국제출원은 출원인이 선택한 1개의 국제조사기관에서 국제조사를 받는 반면, PCT 협력심사는 IP5 중 1개청이 주심, 나머지 4개청이 부심으로 참여해 국제조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PCT 협력심사는 2018년 7월부터 2년간 IP5 각 청이 주심으로 100건씩, 총 500건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2년간의 시범사업 종료 후에도 IP5 간에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시범사업의 절반 정도가 이루어졌는데, 지금까지는 영어출원만 접수가 가능해 우리나라 기업이 참여하는데 다소 어려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