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호아 성은 현재까지 총 자본금 36억 달러로 79건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사업을 유치했다. 한국은 이 지역에서는 투자 총액에서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그래픽/지도 : 경제타임스)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Khanh Hoa)성 인민위원회는 지난 23일 HCM시티 한국 총영사관에서 안성호 무역상담관 주재로 한국 16개 기업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24일 보도했다. 카인호아 성의 성도는 냐짱(Nha Trang)이다. 카인호아 성 기획투자부, 반퐁경제지구관리위원회(Van Phong Economic Zone Management Board), 캠란 국제공항(Cam Ranh International Airport) 대표들은 한국기업 대표들에게 베트남의 전반적인, 특히 카인호아 지역의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우대정책과 투자요청 분야 등을 소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응우옌 탄 투안(Nguyen Tan Tuan) 성 인민위원장은 지역성의 경제 발전 방향을 강조하며 참가 기업이 비즈니스와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판로를 확장해 양국 간 쌍방향 무역과 투자 육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KCTC 베트남은 멀티 복합운송사업(multimodal transport business), 화물 취급 서비스, 창고업(warehousing services), 물류 컨설팅 서비스, 물품 보관에 중점을 두고 있다.(사진 :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 해당기사 캡처)한국의 KCTC 베트남은 최근 떤깡까이멥(Tan Cang Cai Mep JSC, TCCT)와 베트남의 항만창고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지난 3일 보도했다. 이 제휴는 양 당사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바리아-붕타우(Ba Ria-Vung Tau)와 남부의 핵심 경제 구역의 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양측은 강점과 장점을 극대화하도록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양측은 또 시장 개척과 확대를 위해 서로의 역량과 경험을 활용하고, 향후 상호 관심사인 핵심 투자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KCTC 베트남은 한국 투자가 49%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FDI)기업이다.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른 지방에 7
인도 정부 관리들은 이번 조치는 최근 인도-중국 국경지대 라다크에 침입, 20명의 인도 육군 요원이 사망 한 것과 관련, 인도의 불만을 분명히 알리기 위한 것이며, “설령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해도 우리는 그들(중국)과 거래 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진 : 이코노믹 타임스 해당기사 일부 캡처)인도 정부가 대중(對中) 수입 규제의 일환으로 랩탑, 카메라, 알루미늄 제품, 섬유제품 등을 포함한 약 20개의 제품군에 대해 관세 인상을 고려 중이라고 인도 이코노믹 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제품군들이 중국에서 주로 수입되는 것은 사실이나, 이번 규제가 중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최근 베트남, 태국 등 인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 수입선이 다변화되면서 인도 정부의 관세 인상 움직임이 감지된 적이 있으며, 최근 인도 상공부는 타이어와 컬러TV에 대한 수입 규제를 시행한 적이 있다. 일부 철강 제품은 라이센스 기관인 대외 무역 사무국에 의해 수입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 일부 수입 제한 외에도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총리 행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