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아시아공원 일대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서울시가 장래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에 따른 잠실운동장의 개발활력을 신천맛골 등 주변지역으로 연계 확산하기 위해 ‘아시아공원 일대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잠실운동장 주변 2호선 및 9호선 지하철 역사와 연계한 성큰광장의 조성, 아시아공원변 올림픽로 도로 계획의 정비 및 아시아 지하보도 환경개선 등을 통해, 잠실운동장에서 아시아공원 및 신천맛골으로의 보행 활성화 및 잠실운동장과 공간적으로 통합된 가로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공원, 아시아 지하보도 및 올림픽로 등 아시아공원 일대는 잠실운동장과 신천맛골 등 주변지역과의 공간적 연계를 위한 핵심공간이자, 장래 대규모 잠실운동장 개발 변화 대응을 위해 공간적으로 통합 활용이 필요한 공간이다. 과거 86아시안게임 개최 당시 조성되어 현재 시설들이 노후화된 아시아공원에 대한 정비를 함께 추진 예정으로 공원의 전면부는 잠실운동장 및 MICE시설 방문객·관광객을 위한 열린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후면부는 인접 지역주민들의 정주환경을 고려한 자
2020년도 '아시아부패지수' 국가 별 순위. (자료=PERC, Annual Review of Corruption in Asia)국제 기업컨설팅 기관인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가 지난 25일 공개한 ‘2020년도 아시아부패지수’에서 우리나라가 10점 만점에 5.54점, 16개국 중 6위를 차지했다. 평가점수는 전년 대비 0.62점 개선, 국가별 순위는 2단계가 상승했으며 2011년 이후 9년 만에 5점대로 재진입 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 호주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마카오, 미국, 중국 등이 우리나라보다 후순위를 기록했다.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는 미국·호주를 포함한 아시아 16개국에서 경영활동을 하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해당국의 부패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지수는 0~10점으로 산출되며 점수가 낮을수록 청렴수준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의 ‘아시아부패지수’는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하는 부패인식지수에 반영되는 개별 원천지수로서 국제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패지표다. 지난 1월에 발표된 국제투명성기구의 2019년도 부패인식지수에 이어 이번 ‘아시아부패지수’ 평가 결과도 상승한 것으로 비춰 볼 때 최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