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x는 실용화의 구체적인 시기는 분명히 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자사 개발한 로봇 택시를 사용해 도시지역의 이동 서비스에 참가할 뜻을 나타내고 있다. 차량의 양산에 있어 아마존의 자금력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라이드 쉐어 시장의 유력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사진 : 유튜브 캡처)미국 아마존 닷컴 자회사인 미국 죽스(Zoox)는 14일(현지시간) 자사의 완전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전동 로봇 택시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실용화되면 라이드 쉐어(ride share) 업계에 유력한 새 세력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모터1(Motor1)이 이날 보도했다. * 충전 1회에 최대 16시간 주행 개발한 차량은 4인승으로 총 길이는 약 3.6미터이다. 카메라나 레이더를 사용, 주위의 물체나 도로 상황을 검지하고, 최고 시속 약 120킬로미터로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1회 충전으로 최대 16시간을 연속 주행할 수 있도록 대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Zoox는 미국 스탠퍼드대 출신 기술자들이 2014년 설립했다. 미 테슬라 등 라이벌로부터 적극적으로 인재를 스카우트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모빌리티 분야의 M&A(합병·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그래픽 : 경제타임스)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1일 미국 인터넷 전송업체인 넷플릭스(Netflix) 산하 기업 등 6개사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국 소비자에게 10%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자택 소비’ 증가를 겨냥, 세수입 부족을 보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에 따르면, 대상은 넷플릭스 산하 업체와 구글 관련 3개, 아마존컴 산하 업체, 스웨덴의 음반사 스포티파이 업체 등 모두 6개 등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총액 695조 루피아(약 57조 595억 원)가 넘는 코로나 대책 예산을 짜고 있어 세수입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