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B2EN)이 사외이사 진용을 새롭게 정비하며 경영 투명성 강화와 이사회 효율화에 나섰다. 비투엔(307870)은 2월 26일 공시를 통해 조기환 상명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같은 날 자진 사임한 박용진 사외이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조치다. 신규 선임된 조기환 이사는 1972년생으로 현재 상명대학교에 재직 중인 학계 전문가다. 조 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6년 2월 26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업과 학술적 식견을 두루 갖춘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이사회의 의사결정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외이사 교체 이후에도 비투엔의 전체 등기이사 수는 10명을 유지하며, 이 중 사외이사는 3명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른 사외이사 비율은 변동 없이 30%를 기록했다. 한편, 비투엔은 자산총액 1,000억 원 미만의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으로 분류되어 법률상 사외이사 선임 의무 대상은 아니나, 경영 감시 기능을 위해 이사회를 운영 중이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307870)이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나선다. 비투엔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생명 융자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19일 자율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의 확정 금액은 23억3500만원으로, 이는 비투엔의 최근 사업연도(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인 250억9814만 원 대비 약 9.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2027년 6월 25일까지다. 대금 지급은 수행계획서 승인 및 착수보고 후 계약금 30%(7억 50만원)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중간보고 후 중도금 40%(9억3400만원), 검수 완료 후 잔금 30%(7억50만원)를 지급받는 조건이다. 주목할 점은 이번 공시가 '변경 계약'에 따른 자율공시라는 점이다. 비투엔 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26일 최초 계약 당시 계약 금액이 7880만원에 불과해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달 2월13일 최종 확정된 변경 계약을 통해 금액이 대폭 증액되면서, 최근 매출액 대비 5% 이상의 공시 기준을 충족해 공식 발표하게 됐다. 비투엔 관계자는 "상기 계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비투엔(307870)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협력해 국내 가상자산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2월 3일 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은 최근 바이낸스와 '바이낸스페이(Binance Pay)'의 국내 서비스 도입 및 확산을 위한 플랫폼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비투엔은 바이낸스페이의 국내 독점 파트너로서 결제 생태계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바이낸스페이는 바이낸스가 제공하는 비접촉·국경 없는 안전한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가상자산을 통해 송금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비투엔은 자사의 강점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바이낸스페이의 마케팅 시스템과 정산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부가가치통신망(VAN) 업체 및 다양한 제휴점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결제 환경을 조성하고, 사용자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비투엔은 단계별 로드맵을 통해 시장을 점유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러(USD)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을 먼저 구축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