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기부 세종시 이전 추진 의사를 재차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중고차 진출에 대해선 독점에 대한 엄격한 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업무효율성을 위한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중기부가 이전하면 대전의 침체가 가속화될거란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중기부는 ’세종 이전 의향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중기부의 세종 이전이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문재인 정부가 대전에 혁신도시라는 큰 선물을 하는 과정에서 중기부 장관으로서 찬성의견을 강하게 내면서 나름 역할을 했다"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옛말이 있듯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희망자금 지급' 브리핑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을 24일부터 신청받아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희망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열고 “소상공인을 위한 첫 현금 지원이자 맞춤형 지원인 새희망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작으나마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분류된다. 일반업종은 지난해 연 매출이 4억원 이하이고,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작년 월평균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1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에 창업해 2019년도 매출액이 없는 경우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 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K-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아기‧예비 유니콘 기업 대표들과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K-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재차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들의 성장 애로를 듣고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10일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K-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성장성이 검증된 기업에게 적자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선정된 27개 예비유니콘들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평균 60억원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기존 투자유치금액(총 7,319억원)의 절반에 달하는 3,754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올해 6월 기준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평균 고용 규모는 1년 전보다 기업당 평균 29명씩, 약 22.5% 정도 늘어났다. 작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6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혁신 벤처·스타트업의 투자는 줄었지만, 일자리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혁신 벤처·스타트업 상반기 일자리 및 투자 동향 브리핑'을 열고 "과거 벤처기업 실태 조사는 2000여개의 벤처기업을 표본 조사해서 전체를 추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고용정보원을 통해 3만7000여개 기업의 고용현황을 전수 조사했다"며 "이 가운데 고용정보 제공에 동의한 3만4000여개 기업의 현황으로 매우 의미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상반기 벤처기업 및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일자리 동향,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고용정보가 있는 3만4038개 벤처기업의 고용현황은 66만7699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2만731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4대 대기업의 상시근로자 69만여명과 유사한 수치다. 평균 고용인원(19.6명)과 실제 고용정보제공에 동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6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기업가치 1조원의 ‘그린유니콘’ 탄생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26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뉴딜’ 대책을 상호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그린산업 분야를 우리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 중인 ‘그린뉴딜’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제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그린벤처 100’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 친환경 기술 보유 등 그린 산업을 선도할 기업 100개 사를 두 부처가 각각 50개씩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3년 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환경부는 해당 사업의 공고, 평가,
박영선 장관은 15일 ‘2020년 소상공인 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올해 중기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박영선 장관은 15일 ‘2020년 소상공인 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소상공인과 업계 인사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올해 중기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박 장관은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독립된 경제주체로서 자리매김하게 됐으며, 앞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소상공인 관련 예산도 지난해 본예산 대비 5300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인 3조 1500억원으로 늘었다. 기본법과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는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020년도 중기부 정책방향 발표에서 박 장관은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창업벤처는 스마트 서비스 구축, 소상공인은 스마트상점 보급을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
박영선 장관이 14일 2020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벤처업계를 격려하고, 2020년도 중기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사진=경제타임스DB)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해 벤처업계 성과를 격려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박영선 장관이 14일 2020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벤처업계를 격려하고, 2020년도 중기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11번째 유니콘 기업 탄생, 벤처투자 4조원 돌파 등 지난해 벤처업계가 보여주신 성과에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벤처업계가 더욱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어진 2020년도 중기부 정책방향 발표에서 박 장관은 “중기부는 4차 산업혁명 선도국가를 위한 스마트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해, 전년 대비 30% 증액된 13조4000억원의 예산을 올해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공장,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을 통해 세계최강의 DNA(Data, Network, AI) Korea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벤처투자촉진
박영선 장관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는 시급히 국산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이 대중소 기업 상생 모델"고 강조했다. (사진=경제타임스DB)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통해 소재 부품장비 국산화 추진에 나선다. 중기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를 통해 상생 모델로 연결된 A사와 B사가 올해 1월 상호협력협약를 체결하고, 첨가제 시제품 개발과 현장 테스트 등 긴밀하게 협력해 제품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강도 산업 자재용 첨가제 국산화 등 4건의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기술개발, 정책자금 등에 대해 정부의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의결된 상생 모델은 고강도 산업 자재용 첨가제, 특수사 제조설비, 고성능·내마모성 제어밸브, 카트리지 타입 전자제어 밸브 개발 등 4건으로, 중소기업-대기업간 상호협력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박영선 장관이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이사직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조남호 기자) [경제타임스=김태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이사직을 맡는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 장관이 다보스포럼 이사직을 맡는 건 박영선 장관이 최초 사례다. 장관이 아닌 정부인사 중에서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무역과 세계 경제 상호의존성 이사로 위촉된 바 있다. 박 장관은 다보스포럼에서 선진제조생산플랫폼분과의 공공이사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보스포럼은 지난 1971년 클라우스 슈밥 교수가 유럽 기업인을 초청해 경제 현안을 논의한 것에서 출발했다.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해 글로벌 기업인, 경제인, 정치인이 모여 세게 경제를 논한다. 다보스포럼은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아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포럼에는 박 장관 외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각국의 정상과 장관, 기업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북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경제타임스=조남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일 포항에서 GS건설이 향후 3년간 포항시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 시설 구축을 위한 1000억 원 투자 계획이 담긴 협약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9일 경북 규제 자유 특구인 포항시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및 포항시 사이에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포항 규제 자유 특구 GS건설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GS건설은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을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향후 3년간 포항 영일만 4산업 단지 일대 36,000평 부지에 토지 매입(180억 원), 배터리 재활용 생산공장 건설(300억 원), 기계설비 구축(52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그동안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기준이 없어 배터리 재활용사업에 진출하지 못했던 기업들이 특구지정을 계기로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