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장지(종이타월) 또 동이 났네
이 연구소는 화장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물자의 99%만 가지고는 만들 수 없다고 언급했다. 대유행으로 공급망이 얼어붙으면서, 화장지 회사들은 필요한 재료에 항상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생산을 늘 늘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진 : 미 CNN방송 화면 캡처)미국의 화장지 부족은 올 봄에도 있었다. 비록 팔 수 있는 화장지를 찾는 것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미국을 처음 강타했을 때만큼 어렵지 않았지만, 화장지를 찾는 일이 아직도 미국에서는 여전히 쉬운 일은 아니라고 미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마존, 코스트코와 현지 매장에는 화장지들이 판매대에 있다가 없어지고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설령 화장지가 있다고 해도, 고객들이 원하는 브랜드를 항상 구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바운티 브랜드의 화장지(Bounty paper towels) 판매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사재기를 하고 있다고 Procter & Gamble(PG)측은 성렴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족은 또한 기업들이 화장지를 생산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기업들이 정해진 날짜에 고객이 구매할 것으로 생각하는 만큼의 제품만을 생산하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9-1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