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금융이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보훈가족 600가구에 쌀 꾸러미 등 생필품을 전달한 행사를 실시했다. 농협금융지주가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월17일 밝혔다.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과 봉사단은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 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월남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우리 쌀 꾸러미, 과일, 홍삼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농협금융지주는 보훈가족의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하여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우리 쌀과 가공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본 물품들은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이재호 부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의 양곤 지사의 설립은 지난 6월 말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양곤 농협은행 양곤지점 설치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소액금융기관인 농협금융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 지역사무소다.(사진 : 미얀마 영자신문 일레븐 해당 기사 일부 캡처) 한국의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 26일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지사를 출범시켜 동남아 국가에서의 입지를 넓혔다고 미얀마 영자신문 ‘일레븐’이 10월 28일 보도했다. NH농협은행의 양곤 지사의 설립은 지난 6월 말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번 양곤 농협은행 양곤지점 설치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소액금융기관인 농협금융 미얀마에 이어 두 번째 지역사무소다. 양곤 사무소는 미얀마 금융 당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얀마 은행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NH농협은 민트 민트 투(Myint Myint Thu)라는 현지 매니저를 지점장으로 영입, 미얀마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NH농형은행 측은 “농업부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