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확보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실제 매출과 기업 성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지원 사업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R&D 이후의 사업화 단계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의 시행계획을 2월12일 공고했다. 그동안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자금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시장 안착에 어려움을 겪어온 중소기업들을 위해 후속 지원 체계를 신설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스스로 사업화 로드맵을 설계해 신청하면, 전담기관이 시장 상황을 진단한 뒤 맞춤형 프로그램을 처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수출, 마케팅, 브랜딩, 해외인증 등이며, 기업당 최대 1억 50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트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정부 R&D 우수과제’ 트랙은 중기부, 산업부, 과기부 등 18개 부처에서 추천한 우수과제 수행 기업 중 100개사를 선정한다. 두 번째 ‘기술거래플랫폼 연계’ 트랙은 스마트테크브릿지나 IP-Market 등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기업 40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삼는다. 특히 이번 보조금은 민간 전문 사업화 서
경제타임스 온인주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이 1월21일 장 초반부터 16% 넘게 급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언급됐던 신규 기술이전(LO) 계약이 전날 공시됐으나, 시장이 기대했던 '조 단위' 규모에 크게 못 미치는 4,200억 원대에 그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결과다. 알테오젠은 전일 미국 GSK의 자회사 테사로와 총 4,200억 원(계약금 295억 원 포함) 규모의 ALT-B4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과거 사례를 들어 수조 원대의 메가 딜을 예상했으나,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는 평가이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0,000원(16.63%) 내린 40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대 하락으로 시작했던 주가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 머크 분기보고서 통해 드러난 '로열티 2%' 쇼크 설상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인 머크(MSD)의 분기보고서 내용이 알려지며 투심은 더욱 얼어붙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알테오젠의 키트루다SC 로열티 비율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