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심사역의 기민한 대응으로 1억4700만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전액 예방했다고 1월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례는 범죄 조직이 피해자를 숙박업소에 감금하고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등 고도의 수법을 사용했으나, 심사 과정에서 이를 포착해 경찰과 함께 구조해낸 성과다. NH농협캐피탈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은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범죄 사건 가해자로 지목됐으니 무협의를 입증하려면 대출을 받아 인증해야 한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신규 휴대전화 개설과 악성 앱 설치를 지시해 외부 연락을 차단했다. 특히 피해자들을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며 반성문을 작성하게 하거나 식사와 취침 시간을 보고하도록 강요하는 등 심리적 통제(가스라이팅) 수법을 동원했다. NH농협캐피탈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자금 사용 목적을 검증하던 중 고객의 비정상적인 이동 경로와 통제 정황을 발견했다. 적발된 3건 중 2건은 고객이 숙박업소에 사실상 감금된 상태에서 극도의 불안을 호소하는 것을 포착한 심사담당자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 즉동해 피해자를 구조하고 자금 유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1월1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스미싱·피싱·큐싱 등 금융사기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보상과 매장 내 전자기기 수리 비용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들이 세금신고, 거래처 관리, 온라인 발주 등으로 외부 사이트 접속이 잦은 점을 고려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요금제는 △100M(월 2만5300원) △500M(월 3만6300원) △1G(월 4만2900원) 등 세 가지 속도로 제공된다. 특히 500M·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보상케어서비스’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 발생 시 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1G 요금제 고객은 매장 내 전자기기 고장 시 연 최대 50만원 수리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2대에 불과했던 PC 동시접속 가능 수를 최대 10대까지 확대해 외식업·소매업·병원·학원 등 다수 PC를 사용하는 업종의 수요를 반영했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기가 Wi-Fi 6’가 기본 제공되며, 사업장 운영에 유용한 제휴 서비스 ‘U+사장님광장’ 혜택도 무료로 제공된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월6일 경찰청과 함께 ‘제5회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월6일 밝혔다. 서민경제 수호 영웅상 시상식은 2021년 7월 신한금융그룹과 경찰청이 민생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경찰관과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고금리 대출을 미끼로 한 불법사금융 조직과 허위 투자전문가를 사칭한 투자 사기 범죄조직을 검거한 경찰관 5명이 서민경제 수호 영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은행 창구에서 위조 계약서와 도장을 발견해 수표 지급을 유예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시민 5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영웅으로 선정된 경찰관과 시민에게 각각 경찰청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1인당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시상식을 포함해 지난 5년간 총 49명의 서민경제 수호 영웅을 선정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금융권 최초로 그룹 내 주요 자회사들이 보이스피싱 의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공동 대응 모델을 구축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는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