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30년 풍력 발전 시장 아시아 5위권 달성 목표
운용 중인 프로젝트(377 MW)와 EVN(1,662 MW)과의 전력구입 계약을 체결한 프로젝트는 상기 수치에서 제외한다. 보고서는 이 모든 것이 베트남을 2030년까지 14GW에 가까운 총 풍력 발전 능력을 궤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래프 : 베트남 하노이 타임스 캡처) 글로벌 해상 풍력 위원회 GWEC(Global Wind Energy Council) Market Intelligence의 최근 시장 전망에 따르면, 베트남은 총 5.2GW 용량 규모의 풍력발전으로 2020~2030년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52 GW), 대만(10.5GW), 대한민국(7.9GW) 및 일본(7.4GW)에 이어 5위를 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노이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베트남은 많은 국제 개발자, 투자자 및 금융업 종사자들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풍력 발전은 정부의 ‘친환경 경제’ 부분에서 해양 기반의 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하며, 에너지 안보를 중요시 하는 상황에서 크게 강조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올 7월 기존의 종합 계획에 따른 4.8GW 규모의 78개의 풍력발전 설비에 더불어 91개, 7GW 규모의 풍력 발전 프로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9-18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