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창업생태계의 대표 주자인 4개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후원을 받아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6월2일 마루360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마루360에서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출범식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인 가지랩 대표,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유정은 마보 대표,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대표,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는 선배 벤처기업과 투자자가 작년부터 이어진 투자위축, 자금조달 압박 등으로 심리적 압박을 받는 창업가들을 위로하고 연대의 힘을 나누기 위해 마련하였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문가의 진단/상담, 선배 기업인들의 고민 상담과 마음 관리 비법 공유, 공감과 위로가 있는 캠프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창업가의 마음 건강 돌봄이 건강한 창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부산 센텀시티, 대구 수성알파시티 2개 입지를 대상으로, 2023년부터 3년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디지털 혁신거점 시범사업 지역주도 기획이 원칙인 이번 시범사업에서 과기정통부는 ’23년부터 3년간 지역 당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며,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기획 및 사업추진의 자율성을 갖고 디지털 생태계 초기 성장에 필요한 ▲디지털 기반(인프라), ▲디지털 기술개발·실증 산학연 협력체계, ▲인재·기업 교류 연결망(네트워크) 등을 핵심입지에 집약적으로 구축한다. 시범사업에서 성과·경험 등을 축적한 지자체가 동 사업 종료 후에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중장기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지원(예비타당성 조사 사전기획비 지원 등)도 병행한다. 이번 사업 공모에 총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경쟁률 5:1), 3월부터 약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입지적합성, ▲조성계획의 적절성, ▲지자체 역량·정책의지 등을 기준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종합심의
중소벤처기업부는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이하 함성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플랫폼 기업이 자발적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함성! 희망(HOPE) 플랫폼’ 홈페이지를 5월3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 홈페이지 ‘함성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스타트업, 플랫폼 기업 및 대기업 등 선배 세대의 기업들이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부,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 23일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선포식을 통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은 ‘함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랫폼 기업들이 그동안 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청년, 소상공인 등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누리집이며, 더불어 많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취지가 있다. ‘함성! 희망(HOPE) 플랫폼’의 이름에는 사회공헌을 하는 선배 세대 중소기업들의 명예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면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유통 상생 대회`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25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유통 상생 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고 있는 `2023 유통 상생대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社가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유통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20년 발족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해 상생협력 문화 촉진과 함께 他 유통 대기업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2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6개 온라인플랫폼 社가 추가로 참여해 온라인 유통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한정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IMF 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우리가 극복해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상생 정신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플랫폼 기업들이 중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정신
#아랍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한 수료생은 우연한 계기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디지털마케팅 과정을 수료한 후 개별적으로 지원한 기업 채용 과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맛보기도 했지만, 청년취업사관학교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잡코디’의 1:1 컨설팅, 모의면접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했다.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한 곳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확인하고, 직접 기업 인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일자리매칭데이 (2022.11.17.) 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는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만나는 일자리 매칭데이(이음의날)를 5월 23일(화),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대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디지털 실무 역량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연계해 지원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일자리 매칭데이는 우수 인재 채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스타트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과 미취업 수료생을 연결해 주기 위해 작년 3월부터 운
금천구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지원금 사업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영세 소상공인에게 10만 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5월 19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금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현재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하고 있는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 무점포업소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구청 12층 현장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에 각종 공공요금까지 인상돼 더욱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중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는 불법하도급 단속을 위해 5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100일간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508개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불법하도급이 의심되는 508개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정부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대책(`23.2.21) 및 민당정의 후속대책(`23.5.11)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단속 대상은 ▲노무비 지급률, ▲퇴직공제부금 납부율, ▲전자카드발급률이 낮은 공사현장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현장에 무자격자에 대한 하도급, 일괄 하도급, 다단계 하도급 등 건설산업기본법이 금지하는 6개 유형(붙임 참고)의 불법하도급 여부를 조사하여 위반사항 적발 시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법하도급은 공사비 누수,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고 근로자들의 근로여건을 해치는 한편, 건축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궁극적으로는 국민들께 피해를 끼치는 만큼, 건설현장에서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처벌해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은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국유특허 활용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홍정민 의원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유특허 보유건수는 9,456건인데 반해 활용건수는 2,287건으로 실제 국유특허 활용률은 24.2%에 그쳤다. 지난해 국가공무원에 지급된 직무발명 보상금은 11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약 80억원이 지급됐다. 국가공무원 직무발명 보상금 제도는 국가공무원이 직무과정에서 개발한 발명(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에 따라 국가 명의로 국유특허를 출원하면 해당 공무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저조한 국유특허 활용률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특허활용률(44%)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특허활용률(7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인 22년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국내특허 보유건수는 3만 2,958건, 총 활용건수는 1만 4,479건으로 활용률은 43.9%였으며, 기업 전체의 국내특허 보유건수는 66만 5,740건, 총 활용건수는 48만
국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ICT 신기술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렸다. 국회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ICT 신기술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열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 `MWC 2023`의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전시 참여 기업의 최신 제품 및 혁신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계획됐다. `MWC 2023`에 참가한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21개 기업의 도심항공교통(UAM), AI 로봇 등을 전시하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 16일 이틀간 전시회, 간담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새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중소‧벤처‧소상공인 50+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주요 정책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세계(글로벌) 경기둔화, 3고 복합위기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중소‧벤처‧소상공인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경제 여건하에서 중소벤처, 소상공인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정부‧기업‧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영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지난 1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주요 정책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중소‧벤처‧소상공인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한 기업인들이 정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이나 건의를 제시한 부분에 대해 장관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는 박양수 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이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제환경에 대해 20분간 강연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