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2023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 결과를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현황과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소상공인의 실태를 파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천시 소상공인 통계’를 신규 개발헀다. 이번 소상공인 통계는 통계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기업통계등록부를 기반으로 인천시 내부자료(인천사랑상품권, 인천신용보증 융자지원 사업체 현황 등)와 연계했고, 통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경인지방통계청과 협업으로 최초 작성했으며, 이후 매년 작성할 예정이다. 2021년 기준 인천시 영리사업체는 32만 2,687개로 ‘20년 대비 10.6%, ‘19년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는 72만 9,920명으로 ‘20년 대비 5.2%, ‘19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302조 5,280억 원으로 ‘20년 대비 20.6%, ‘19년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에 상생결제 사용액이 누적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상생결제시스템의 자금흐름도 상생결제는 최상위 구매기업(대기업, 지자체 등)의 거래대금을 하위 협력사까지 직접 지급하는 기능을 갖춘 결제시스템으로,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납품후 60일 이내)에 현금을 받거나 자금이 필요한 경우 최상위 구매기업의 신용으로 할인받아 미리 현금화 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는 ‘상생결제 활성화’를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납품대금을 안정적으로 수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상생결제 연간 사용액은 작년부터 160조원을 상회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지자체 합동평가에 상생결제 실적을 반영해 상생결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지자체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전국의 모든 광역지자체가 상생결제를 신규도입하고 지역 중소기업까지 납품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제조업 중심으로 사용하던 상생결제를 공영홈쇼핑, SK스토아, 이랜드월드 등 유통플랫폼이 도입해 해당 업체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에게 연간 1조 6천억원의 상품 판매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중소벤처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기술분쟁의 신속한 종결과 상생관계로의 전환을 위한 조정제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최근 신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기술분쟁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중소기업은 기술분쟁의 해결을 위한 시간 및 비용 부담*은 물론,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비즈니스 실패 위험에 노출되는 등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에 변호사 등 전문가를 1:1로 법률 컨설팅을 제공하고, 침해신고가 접수되면 행정조사와 더불어 당사자의 조정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정 제도 활용에 주력했다. 그 결과, ’23년도에 접수된 기술탈취 행정조사 신고는 평균 5개월 이내로 신속하게 종결했으며 조정과정에서 대기업 투자유치, 기술협업 등 중소기업 비즈니스 확대에도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은 “대기업과 혁신기업의 분쟁을 화해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정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2007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한 뒤 2009년 첫 삽을 뜬 마곡산업단지가 서남권 중심 도시로 성장했다. 사진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마곡산업단지 전경, LG아트센터, 스페이스K, 서울식물원 ‘마곡’에는 현재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를 확정 지었으며, 현재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대기업 46곳을 비롯한 146개 사가 입주(전체 중 73%)를 완료했다. 일상생활의 먹거리를 키워내던 논밭 일대가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의 변신에 성공한 것이다.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는 당초 첨단 연구개발 단지로 계획되어 조성된 만큼 입주기업의 매출, 일자리, 특허, 전문인력의 유입 등 모든 분야에서 연연구개발(R&D)의 집적기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먼저, 2022년 마곡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비용은 총 4조 4,433억 원으로 2021년 3조 4,947억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부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은 총 2만 4,239건으로
국토교통부는 2023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8% 감소한 45.5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 순위별 건설공사계약 금액 (국토교통부) 국토부의 발표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11.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민간부문은 34.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1% 감소했다.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 등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11.7조 원을, 건축은 공장작업장, 주거용 건축 등이 감소하며 43.1% 감소한 33.8조 원을 기록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은 18.2조 원(전년 동기 대비 50.8% 감), 51~ 100위는 2.0조 원(35.5% 감), 101~300위 4.5조 원(29.3% 감), 301~ 1,000위 3.4조 원(30.6% 감), 그 외 기업이 17.2조 원(24.2% 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0.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1%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이 25.1조 원으로 34.8% 감소했고, 본사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24.9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이 20.4조 원으로 24.2% 감소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한 해 동안 ‘중소벤처 킬러규제 TF’를 통한 △총 1,193건의 규제발굴, △4차례의 규제뽀개기를 통한 핵심규제 개선,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약 283만개사의 규제부담 완화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3년도를 규제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규제개선을 위한 추진체계 정비부터 시작했다. 먼저, 전방위적 규제개선을 위해 협・단체, 유관기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는 ‘중소벤처 킬러규제 혁신 TF’를 발족했다. TF를 통해 총 1,193건의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했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우선 해결을 추진할 ‘중소벤처 킬러규제 150대 과제’를 선정하여 관계부처와 쟁점조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규제개선에 대한 협의를 추진해 나갔다. 또한, 국민과 함께 규제개선을 논의하는 ‘규제뽀개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업과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기존 간담회와 달리 국민판정단을 도입하여 핵심규제에 대한 국민의 의견과 공감을 바탕으로 규제를 해결해 나갔다. 지난 5월 바이오 규제뽀개기를 시작으로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총지출 규모가 14조 9,497억원으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및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안 14조 5,135억원 대비 4,361억원이 늘어났다. 당초 정부안은 14조5135억원 이었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금액 4361억원이 증액됐다. 국회가 늘려준 항목으로는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 안전망 강화’ 예산이다.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하기 위한 금액 3000억원이 추가됐고 취약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예산 2520억원이 새로 생겼다. 온누리 상품권 발행액을 늘림에 따라 이에 필요한 중기부의 예산도 당초 2818억원보다 700억원 늘어난 3513억원으로 책정됐다. ‘글로벌·지역경제활서와’를 위한 예산도 증액됐다.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돕기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치로 평가한 지역내총생산(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이 472조 400억 원(전국의 22.7%) 규모로 나타났다. 서울시청 서울시 추계인구(950만 1,528명)를 기준으로 보면 1인당 GRDP가 4,968만 원이며, 이를 기준환율로 평가했을 때의 1인당 GRDP는 사상 처음으로 4만 달러(43,404달러)를 돌파했다. 추계인구는 향후 인구변동요인(출생, 사망, 이동)별 가정에 따라 추계한 장래인구 규모와 연령별 구조에 대한 추정치이다. 서울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경제활동 결과 자치구별 생산규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서울특별시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홈페이지의 ‘서울통계간행물’ 메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4%로 전년도 성장률(0.9%)보다 2.5%p 높아졌으며, 전국 경제성장률(4.3%)보다는 0.9%p 낮았다. 연도별 전국 대비 경제성장률 추이 (2015년 기준 연쇄가격) 2021년 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2024년 1월 B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91.1을 기록했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기준선 100을 하회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12월 BSI 실적치는 94.9로 기준선 100을 하회했으나, 지수 값 자체는 전월(‘23.11월, 89.2)대비 5.7포인트 상승했다. 2024년 1월 업종별 BSI는 제조업(87.0)과 비제조업(95.2)이 동반 부진했다. 비제조업 BSI는 2023년 12월 100.5로, 5개월 만(’23.7월, 101.6)에 기준선 100을 초과했으나, 한 달 만에 다시 기준선 아래로 하락했다. 제조업 BSI는 2022년 4월(94.8)부터 22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는 기준선(100.0)을 초과한 업종이 없었다. 기준선에 걸친 3개 업종(식음료 및 담배, 비금속 소재 및 제품,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업종은 업황 부진이 전망된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총 7개 업종) 중에서는 ▸전기․
국토교통부는 7일 우수한 스마트 물류 기술을 갖춘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4등급, 본인증),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2등급, 예비인증) 등 2개소를 ’23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 전경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 물류센터로 자동차 부품 약 150개 품목, 850가지 종류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의약품 물류센터인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미니로드, 피킹로봇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여 최적의 물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제도 개요 국토교통부 안진애 첨단물류과장은“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