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추위가 찾아왔다. 무더운 여름을 겨우 보내고 이제 좀 시원해 질만 하니 어느새 한 겨울이다. 우리 몸이 적응할 새도 없이 찾아온 겨울. 어떻게 건강을 지킬 것인지 고민하다 보니 ‘면역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들 요즘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나이가 들어서 면역력이 떨어졌다든지, 면역력이 없어 자주 아프다는 현대인들. 과연 면역력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이 면역력을 지킬 수 있을 것인지 알아봤다. 면역력이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마다 건강상태, 환경, 체질에 따라 면역력의 차이가 있다. 평소에 감기에 잘 걸린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감기 외에도 대표적으로 대상포진, 폐렴, 암 등이 면역력 저하로 인해 생기는 질병들이다. 최근 영유아와 노인들에게서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세대이기 때문이다. 이런 질병을 없애기 위해 해야 하는 게 바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암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라는 이야기가 있듯 면역력은 내 몸을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일종의 ‘보호막’이다
환경부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와 함께 27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13개 공공기관 및 5개 민간기업과 함께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13개 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5개 민간기업은 금호고속(주), 삼성엔지니어링(주), CJ대한통운(주), 한라오엠에스(주), 현대글로비스(주)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윤섭 환경부 기획조정실장과 협약대상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표자, 박광국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이 기후변화에 취약한 시설물을 진단하고 적응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또한 기후변화 적응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하여 경영계획과 전략에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위험에 선제적 대응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산업계가 자발적인 노력을 약속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주거복지 히어로 봉사단이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로 봉사활동 파견에 나섰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한국주거복지)이 2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로 ‘주거복지 히어로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주거복지와 (사)프렌드아시아가 협력하였으며,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나눔과 꿈’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80주년 기념, 취약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주거복지 히어로 봉사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탈디코르간 지역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20여명이 3회에 걸쳐 파견되어 총 70가구에 대한 개보수, 후원 물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가하는 보은주거복지센터 이성남 조합원은 “모국과 고려인 동포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를 만들도록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주거복지는 전국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와 에너지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전국 약 120개 주거복지 자활기업들이 조합원이다. 한국주거복지는 조합원들과 지속해서 국내외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창업아카데미 개최 KB국민은행은 26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KB금융타워에서‘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B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무료 창업강좌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1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 창업공공기관의 교육과정에 더하여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금융권 노하우를 활용한 강의를 대폭 강화해 차별화된 강의가 마련됐다. 투자 전문가와 함께하는 창업자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기업컨설팅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세무사와 함께하는 실전 창업세무, 부동산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한다. 창업과 관련된 이론 및 지원제도의 강의는 물론, 모든 참석자에게는 ‘KB소호창업컨설팅’을 추가하여 KB전문가의 법률/세무/창업일반 등의 1:1 맞춤식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카데미 이수자 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최대 5천만원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신청자격을 부여한다. 이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지
▲ LG전자가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출시를 기념해 100인의 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가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출시를 기념해 100인의 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 체험단이 되기 원하는 고객은 7월 9일(일)까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LG전자는 이들 중 100명을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7월 19일 발표되며 제품은 23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색상 랜덤 발송) 체험단에 선정된 이들은 LG전자의 신제품 코드제로 A9을 사용한 후 자신의 SNS에 체험 후기를 남기면 된다. 최고의 체험 후기를 남긴 베스트 리뷰어 3인에게는 LG PuriCare™ 360˚ 공기청정기(AS161DAW)가 추가로 제공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핸디스틱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분당 11만5천 번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 세계 최고 수준의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
▲ 콘티넨탈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지난 21일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미래의 개인 이동성과 관련한 도전과제 및 기회를 제시했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은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이하 IAA)’를 앞두고 지난 21일 독일 하노버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미래의 개인 이동성과 관련한 도전과제 및 기회를 제시했다. 콘티넨탈 대표이사인 엘마 데겐하르트(Elmar Degenhart) 회장은 이번 기술 시연회에서 “오늘날 자동차 업계와 시장은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이는 기존의 확립된 기술과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서는 차원이다”며 “전기화, 자동화 및 디지털화로 인해 10~15년 후 차량의 인테리어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데겐하르트 회장은 “콘티넨탈은 이러한 도전과제를 주도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46년 이상 축적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이 단지 신뢰성 문제뿐만 아니라 시장과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 수준의 비용이어야 하며 정치적으로도 지지를 받고 법적 허용이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겐하르트 회장은 “전기화, 자동화
▲ 이낙연총리, 매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개최해정책조정 및 현안해결에 나선다 !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카메라가 삼각대와 가방제품 보상판매와 시그마 4종렌즈 시즌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여름휴가 준비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 상관없이 사용하던 가방을 가져오면 내셔널지오그래픽(NG) 가방과 맨프로토백을 35-50%까지 할인하여 공급한다. 이번 이벤트에 교환되는 고객의 가방은 서울가톨릭 사회복지회에 기부된다. 또한 삼각대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맨프로토 삼각대 구형이나 쓰지 않던 삼각대를 가져오면 Manfrotto 삼각대 30-40% 할인되는 행사다. 시그마 인기렌즈 4종 특별전도 눈여겨볼 만하다. SIGMA 인기 렌즈인 A30/1.4, A18-35, 70-200 OS, C30/1.4 4종을 15~30% 할인 공급하며 직접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정된 선택을 돕는다. 꾸준한 인기품목 카메라인 색감깡패로 불리는 RICOH GRII(리코 GR2)를 구입하고 정품 등록하면 추가배터리와 충전기도 챙길 수 있는 행사도 있다. 가격 비교와 함께 백화점 사은행사 혜택을 꼼꼼하게 챙기면 실속 구매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월드타워 엘카메
▲ 서울시,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 심의 원안가결 서울시가 2017년 6월 21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중구 충무로 3·4·5가, 을지로 3·4가 및 오장동 일대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안)’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중구 인쇄 특정개발진흥지구의 면적은 303,249㎡이며 권장업종으로는 인쇄 및 인쇄관련 산업, 전문 디자인업 등을 포함하여 23개 업종이 결정된다. 특정개발진흥지구는 산업진흥과 도시계획이 연계된 정책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서울시 전략산업 육성 및 기업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정·운영된다. 금번 특정개발진흥지구 결정은 진흥지구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시설(앵커시설)의 설치·운영, 지원프로그램의 기획·운영 및 권장업종 영위자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의 진흥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한 지원책을 담기 위한 수단이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시 권장업종예정시설의 건축물 연면적 비율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완화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개발진흥지구 지정을 통해 이 지역의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가부,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 모집 여성가족부가 2030세대가 직접 작은결혼 관련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2017 작은결혼 서포터즈’를 발족하기로 하고 7월 9일(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작은결혼 추천장소와 방법, 실제 사례 등에 대해 매월 취재기사 한 편을 작성해 개인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작은결혼을 이미 치렀거나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글과 영상 등 콘텐츠 제작능력이 뛰어나면 더욱 좋다. 지원자는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지원서를 작성해 작은결혼을 주제로 한 본인 작성의 기획기사 한 편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원자의 지원 동기, 기획기사 주제의 참신함, 콘텐츠 구성력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7월 중 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취재지원금이 지원된다. 12월 해단식에서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은 “‘작은결혼 서포터즈’는 2030세대가 스스로 콘텐츠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확산시킨다는 점에
▲ 5~6세기 신라 지방(옛 압독국 지역)의 지배층 추정 고분 발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경산시와 (재)한빛문화재연구원이 발굴조사 중인 경북 경산시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516호) 내 ‘임당 1호분’ 발굴조사에서 매장 당시의 복식을 그대로 갖춘 옛 압독국 지역의 지배층 무덤이 확인되었다. * 압독국(押督國): 경산지역에 자리하고 있던 진·변한(辰弁韓) 소국 중의 하나 이 무덤에는 은제허리띠, 순금제의 가는 고리 귀걸이(細環耳飾) 등 최고 지배자를 상징하는 금공품을 착용하고 머리를 동쪽으로 향해 누운 주인공이 확인되었으며 주인공 발치에서는 순장자로 추정되는 금제 귀걸이를 착용한 어린아이 인골 1점과 또 다른 인골 1구도 확인되었다.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신라의 지방 세력이 축조한 고총으로 구성된 고분군으로 1982년 임당동의 고총과 1987년 조영동의 고총이 발굴되면서 문헌 기록에 단편적으로 나오는 압독국(押督國) 지역에서 세를 이루던 지배층 무덤임이 밝혀졌다. 지난해부터 임당 1호분에 대한 구조와 성격을 밝히고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한 학술발굴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임당동 구릉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