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아시아홀딩스의 자연 생태 기반 캐릭터 브랜드 버디프렌즈(Birdy Friends)가 중국 광둥성 동관시에서 열린 제2회 링난 워터타운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주간에서 국제 작품 추천 분야에 선정돼 명예 증서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생산지로 알려진 동관시의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개최됐으며, 상영·전시·산업 포럼·IP 매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시아 애니메이션 생태계의 국제 교류를 강화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유럽, 홍콩, 대만 등 주요 국가의 인기 IP 애니메이션이 대거 참여했으며, 글로벌 심사위원단은 수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총 44개 팀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삼체의 시각효과 감독과 중국애니메이션학회 주요 인사가 심사에 참여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더했다. 버디프렌즈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 ‘거멍숲을 지켜라(Save the Black Forest! Birdy Friends)’는 기후변화와 생태계 불균형으로 위기를 맞은 숲과 멸종위기종 동식물을 지키기 위한 모험을 그린 26부작 TV 시리즈로,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IG넥스원은 지난해 2월 군인공제회, IBK캐피탈과 함께 LIG넥스원-IBK캐피탈 방산 혁신 신기술투자조합 1호를 결성한 이후 13개 기업에 252억원을 투자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국방 분야의 미래기술 발전을 견인할 유망기업의 발굴, 육성 및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LIG넥스원-IBK캐피탈 방산혁신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통해서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분석 기술 기업 다비오를 시작으로, 방산·우주·항공·로봇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조하는 링크솔루션 등에 투자했다. 연말까지 군집자율비행기술, 국방AI, AI 감시(Surveillance) 등 다수 테크기업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예정하고 있다. 이 펀드는 블라인드펀드 형태로 운영되고, LIG넥스원과 IBK캐피탈이 공동 운용사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조기 발굴 △방위산업 진출 지원 △네트워크 교류 등을 통해 방산업계, 투자회사,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장 환경의 진화 및 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방산 분야에도 연구개발(R&D)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X하우시스는 바닥재까지 시공된 자사의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제품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품질 시험 결과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1월2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바닥충격음 품질시험에서 경량충격음(작고 가벼운 충격으로 생기는 소음)과 중량충격음(크고 무거운 충격으로 생기는 소음) 모두 37데시벨(dB) 미만을 기록했다. 37dB은 속삭이는 소리나 도서관 등 조용한 공간의 소음 수치다. 일반적으로 고강도의 딱딱한 바닥재가 바닥 소음에 취약한 만큼 바닥재까지 시공된 바닥구조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기술적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LX하우시스의 바닥구조는 대부분 아파트 설계에 적용되는 경량 기포층을 포함한 범용 바닥구조(슬래브·완충재·경량기포·마감몰탈)에 LX하우시스 ‘신축 아파트용 에디톤’ 바닥재를 더했다. 에디톤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를 적용, 나무나 돌 등 다양한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마루나 타일보다 충격에도 강하다. ‘에디톤’은 LX하우시스가 직접 개발한 프리미엄 마감재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 유망 광구인 노스케타팡(North Ketapang) 탐사광구 지분 34%를 인수하며 글로벌 자원개발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1월24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SK어스온은 페트로나스(51%), 페르타미나(15%)와 함께 공동 탐사에 나서며, 올해 안에 탐사정 시추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추진한다. 노스케타팡 광구는 자바섬 북동부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생산층 외에도 새로운 지층에서 원유 발견 가능성이 높아 동남아 핵심 자원개발 광구로 평가된다. 앞서 SK어스온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정부 주관 경쟁입찰에서 세르팡(Serpang), 비나이야(Binaiya) 광구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인도네시아 내 3개 광구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사업적 시너지와 함께 동남아 클러스터링 전략을 본격화한다. SK어스온 관계자는 “이번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 확보는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자원개발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전략적 행보”라며, “베트남, 중국,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동남아 전역에서 자원개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자원개발 투자와 더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은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2025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XBRL은 기업의 회계·재무 정보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구조로 디지털화 해 컴퓨터가 자동으로 인식·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전산 언어다. 표준화한 양식으로 투자자의 분석 효율성 및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재무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다. 금감원은 국제 표준 데이터 기반 재무공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을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금감원은 “국제 표준 기반의 고품질 재무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이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말부터 감사보고서 주석을 포함한 전체 재무제표를 XBRL 기반으로 전환해 공시 데이터의 정합성과 비교 가능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재무 데이터 체계를 고도화했다. 지난해 ㈜LG도 금감원의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에 선정된 바 있다. ㈜LG는 XBRL 재무공시 시범가동에 참여하는 등 대내외 회계 전문가들의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등급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이다. 올해 카카오게임즈는 E(환경)와 G(지배구조) 부문에서 ‘A(우수)’, S(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전년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평가 결과를 받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공개하는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공시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을 매년 다양화하는 등 환경경영을 고도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표준인증(ISO 27001·27701)을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직원과의 소통행사에서 폴더블과 IT(노트북/태블릿), 전장, 모니터, XR 올레도스 등 5대 중점사업 목표를 제시하며 견고한 기술장벽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월 19일 직원 소통 행사 '디톡스(D-Talks)'를 열고 이 사장이 제시한 2025년 주요 경영 실적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올해 경영 상황과 관련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에 적기 대응하고 핵심 고객사와 전략적 협업을 강화했다"며 "특히 QD-OLED 모니터 판매가 확대돼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자동차용 OLED 분야에서도 신규 과제를 수주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에 폴더블 및 차별화 기술로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주요 신제품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전후공정 제조 경쟁력을 혁신해 고객 신뢰를 높이는 한편, 내년 양산을 앞둔 IT(태블릿·모니터) OLED용 8.6세대 생산라인의 수익성을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 사장은 △폴더블 △IT용 OLED △QD-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SK텔레콤 정예팀이 대학생, AI 연구자들과 함께한 ‘2025 파운데이션 모델 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성수동 크래프톤 워룸에서 열린 ‘2025 파운데이션 모델 테크 워크숍’은 SK텔레콤 정예팀이 주관해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국내 AI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응용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대규모 모델 학습, 파운데이션 모델 선행 연구, 국산 AI 반도체 기반 추론 최적화, 게임 산업 내 AI 활용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특히 SK텔레콤은 500B(5천억 개) 파라미터급 초대형 모델 개발 도전 배경과 연구 방향을 공개하며 국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대와 KAIST는 각각 멀티모달 오디오 생성과 액션 모델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리벨리온은 국산 AI 반도체 기반 기술을 소개했다. 크래프톤은 사내 AI 에이전트 ‘KRIS’와 실시간 대화형 게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주 소재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에 1억 5700만 달러(약 2300억 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초고압변압기 생산능력을 50% 이상 확대한다고 11월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추가 증설은 조현준 회장이 “인공지능(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기 대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 인수부터 이번 추가 증설을 포함해 3차례의 증설까지 총 3억달러(한화 약 4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멤피스 공장은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한 공장이다. 765kV 초고압변압기는 설계 및 생산 난이도가 높은 전력기기로, 기존 345kV나 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2010년대 초부터 미 765kV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kV 초고압변압기의 절반 가까이 공급해 왔다. 미국 변압기 시장은 노후 전력설비 교체, AI 확산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 등으로 전력 수요가 폭증하며 지난해 약 122억달러(약 17조
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삼성SDI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거점으로 울산 사업장을 사실상 유력 후보로 올렸다. 최근 독일 BMW와의 성능 검증 협약 체결 등 공격적인 행보도 이어가며 차세대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를 뚜렷이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11월1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의 국내 생산 거점을 울산 사업장에 구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삼성이 울산 거점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삼성그룹이 지역 균형발전 위해 첨단 산업과 인공지능 지방 투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한 결정의 일환이다. 삼성은 향후 5년간 국내에 총 450조원을 투입해 연구개발(R&D)과 생산설비 확충, 지역 균형 발전을 추진한다. 삼성SDI가 울산 사업장에 구축하려는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사용하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은 더욱 뛰어나고 높은 에너지밀도의 구현이 가능해 전기차에 탑재시 같은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가벼우면서 주행거리는 늘릴 수 있다. 삼성SDI는 지난 2023년 3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