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재인증 심사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사후관리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ISO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공인된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재인증 심사는 3년마다 이뤄진다. 소진공은 2022년 ISO14001을 최초 획득한 이후 친환경 문화 내재화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전사적 전략체계를 수립·운영해 왔다. 그 결과, 올해 10월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인증을 갱신했다. ISO45001은 2023년 갱신을 마친 이후 작년과 올해 사후관리 심사를 연이어 통과하며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ISO14001 부문에서는 법규 준수사항과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환경 매뉴얼과 지침서를 지속해서 개정하고, 명확한 환경경영 목표 아래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 ▲탄소중립 'SEMAS WALK-ON' 챌린지 ▲지자체·시니어클럽·전통시장 등 이해 관계자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임직원의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을 개최한다. 2019년 시작한 ‘컴업(COMEUP)’은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으로, 2024년에는 역대 최대인 45개국 150여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 7번째를 맞는 행사의 슬로건은 ‘Recode the Future’로, 스타트업이 그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산업·국가 간 경계를 넘어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연사로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인 휴메인의 CEO 타렉 아민,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첫 번째 특징은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및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VC, CVC 및 액셀러레이터까지 폭넓게 초청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글로벌 투자자와 만날 수 있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에 오래 머물거나 개별 주식에 장기 투자한 경우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개별 주식 장기 투자 유도책으로는 장기보유 소액주주 배당소득 저율 과세, 장기 주식형 저축, 장기 집합투자증권 저축 등이 있었다”며 사실상 유사한 상품의 부활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자본시장 차원의 장기투자 촉진 방안으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센티브 수준을 어느 정도로 설정할지가 남은 과제”라며 “세부 검토 후 내년 초 조기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관련해선 “정부안(35%)보다 높게 하자는 의견은 없고, 낮추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자본시장 가치 제고를 위해 정부도 최대한 낮추는 쪽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모태펀드 예산 삭감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예산의 안정적 편성을 촉구했다. 협회는 모태펀드가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핵심 기반으로 기능해 온 만큼, 글로벌 경기 변동성과 신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려면 오히려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VC협회는 11월18일 입장문을 통해 “모태펀드는 2005년 조성 이후 벤처투자 시장을 연평균 10% 이상 성장시키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견인해 왔다”며 “예산 조정소위 심사를 앞두고 삭감 의견이 제기된 것은 시장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국내 벤처투자 시장 규모는 2005년 8000억원에서 2024년 6조60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협회는 특히 모태펀드가 재창업, 여성, 초기, 지역 분야 등 민간 참여가 부진한 영역에 선도적으로 자금을 공급해 시장 기반을 넓혀 온 점을 강조했다. 정부가 직접 기업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상위 펀드(Fund of Funds)’ 구조라는 점에서 정책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VC협회는 AI를 비롯한 전략산업의 성장 속도를 고려하면 모태펀드의 역할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월23일까지 서울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에서 ‘202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GEW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는 매년 11월 셋째 주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동시에 열리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의 일환으로 1년 동안 관련 활동을 종합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 한국형 AI와 기업가정신으로 재도약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해방 이후 국가 재건의 원동력이었던 기업가정신에 대해 탐색하고 역사로부터 정책적 시사점을 발굴한다. 또한 AI 전환 시대의 기업가정신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7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고희운 헤이브랜더스 대표 등 벤처창업진흥 청년기업인 부문 26명 및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 부문 1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 사례 7명,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부문 1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총 62명이 표창을 받았다. 'AI 전환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14일 베트남 호찌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은 우리 기업의 대표적인 외국 생산 거점이지만, 담보 확보 어려움과 금융 접근성 제약 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지속돼 온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진출 기업 금융 조달 문제 해소를 위해 기보의 보증 지원 역량과 신한베트남은행의 현지 금융 네트워크를 연계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신한은행 특별출연금 5억 원을 재원으로 1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 비율 상향(85%→100%)과 보증료 감면(0.5%p↓, 2년간) 등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신한은행의 보증료 지원금 1억 4천만 원을 기반으로 100억 원 규모의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신한은행은 보증료(0.7%p, 2년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베트남에 외국 법인을 보유하거나 설립할 예정인 국내 기업 중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로, 외국 법인이 국내 기업과 동일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김종호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가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 기술과 메탈카드를 결합한 ‘지문인식 메탈카드’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코나아이는 방글라데시 이스턴뱅크(Eastern Bank PLC.)에 ‘지문인식 메탈카드’를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문센서 전문기업 IDEX 바이오메트릭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방글라데시 이스턴뱅크에 공급되었다. 이 카드는 마스터카드의 최상위 등급인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로 발급되며, 사용자는 지문만으로 결제를 인증할 수 있어 PIN이나 서명이 필요 없다. 지문 데이터는 카드 내부에만 저장되어 분실이나 도난 시에도 안전하게 보호되며, 마스터카드의 신원도용 방지 기능도 탑재됐다. 코나아이는 단순히 부품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완제품 제조와 공급까지 책임지며 은행에 납품하는 핵심 주체로 참여했다. 그동안 지문인식 카드는 비용 대비 효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상용화되지 못했지만, 코나아이는 프리미엄 메탈카드와 결합하는 전략을 통해 시장성을 확보했다. 메탈카드는 고객 유입률이 높고 은행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지문인식 기술과의 결합은 보안성과 편의성, 프리미엄 경험을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업이 주목받고 있다. 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환경을 조성해 ‘사회적약자 보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 경주여고 학생 대상 방범용품 지원과 교육을 시작으로, 유흥시설 밀집지역 조도 개선, 동국대 WISE 캠퍼스 ‘여성안전 안심 캠퍼스타운’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성애원 주변에 로고젝터, 반사경, 조명벽화 등을 설치하고, 청년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높였다. 경찰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자발적인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모델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지역의 범죄신고 건수는 48.8%, 성범죄는 66.7% 감소했으며, 동국대 일대 CPTED 만족도는 99.6%에 달했다. 초등학교 인근 환경개선 사업도 5대 범죄율 3.6%, 범죄신고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자금세탁에 악용된 정황이 있는 캄보디아 기반의 후이원 거래소를 차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미국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가 후이원을 자금세탁 우려 기업으로 지정할 가능성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업비트는 지난 3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후이원 거래소와 연관된 의심 거래를 포착, 259명의 회원에 대해 자금 동결 및 의심거래 보고를 실시했다. 이후 자금출처 소명을 거부하거나 불충분한 답변을 제출한 205명에게는 9월 중 탈퇴를 통보했다. 2024년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와 후이원 간의 코인 전송 규모는 약 128억 원에 달했으며, 이 중 업비트에서 발생한 입출금은 약 3억6000만 원으로 전체의 3% 수준이었다. 업비트는 해당 조치를 금융당국에 보고하고 경찰에도 신고했으며, 경찰은 10월 중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수사에 착수했다. 업비트는 “후이원 거래소 차단 등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며, 한국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김재억 기자 | 네이버가 체성분 분석기 전문 기업 인바디(041830)의 자사주를 대규모로 인수하며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이번 거래는 양사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인바디는 지난 29일 전자공시를 통해 네이버에 자사주 1,145,875주(전체 발행주식의 약 8.5%)를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총 324억8,555만 원이며, 주당 거래가는 28,350원이다. 현재 인바디가 보유 중인 자사주는 1,288,627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9.6%에 해당한다. 이번 거래로 네이버는 인바디 자사주의 대부분을 확보하게 되며, 주요주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인바디 측은 "네이버와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2025년 11월 5일까지 자사주 매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네이버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바디의 체성분 분석 기술과 네이버의 플랫폼 역량이 결합될 경우, 새로운 형태의 건강관리 서비스가 등장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인바디 지분 인수는 단순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