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 증가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59명 발생했다.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9명 추가돼 총 1만 225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 늘어난 117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6명 늘어 1만800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59명 중 5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4명, 경기 15명, 대전 7명, 세종 1명, 충남 3명, 전북 1명이다.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명, 인천 1명, 대구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물질 분석기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11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공정거래위원회가 물질 분석기 공공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11개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공정위)에 따르면 국책연구소, 의료기관 등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실시한 총 85건의 기초연구 관련 물질 분석기 구매입찰에서 담합한 동일시마즈 등 11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4억 45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국책연구소, 의료기관 등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은 약품, 식품 등의 성분을 확인하는데 필요한 물질 분석기를 구매할 목적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이 사업자들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계약규모 93억원 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예정자를 결정하는 합의를 했다. 그리고 낙찰예정자는 들러리 업체에게 입찰서류를 대신해 작성해 주거나, 이메일이나 전화 등을 통해 투찰가격을 정해 주는 방법으로 담합을 했다. 공공기관이 분석기 구매를 위한 입찰공고를 하는 경우, 해당 분석기를 공급하고자 했던 업체는 자신이 낙찰받기 위해 들러리 업체를 섭외했고, 그 들러리 업체는 자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에 접어들기 위해선 상당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과 관련해 “우리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에 접어들기 위해선 상당의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7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창립 70주년 EBS 다큐멘터리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상당히 진정되었다고 하지만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우리 경제주체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소비가 부진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경기가 크게 둔화돼 우리의 큰 성장동력인 수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이 과거 어느 경제 위기와 비교했을 때보다도 크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는 “1997년 외환위기 때는 우리를 포함한 일부 나라가 문제였기 때문에 수출 증대를 통해서 금방 극복할 수 있었고, 글로벌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198명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3명 추가돼 총 1만 219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9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8명 늘어난 1145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4명 늘어 1만774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43명 중 3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2명, 대전 5명, 충남 1명이다.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대구 1명, 제주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한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오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1인당 10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식약처)는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적마스크 구매 한도는 18일부터 1인당 10장으로 늘어난다. 현재는 1주일에 19세 이상 성인은 3장,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공적 마스크 제도 시행이 4개월 차로 들어서며 수급이 안정돼 가는 상황 속에서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보다 편리한 구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위한 조치다. 구매방법은 종전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들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대리구매 시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공평한 구매를 위해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이외에도 오는 18일부터 마스크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생산량의 60% 이상에서 50% 이하로 조정된다. 이로써 공적 외 부분인 민간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용노동부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워라밸일자리장려금 활용을 권고했다. 고용노동부가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가 최대 1년(대체인력은 1년2개월)간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유급휴업·휴직(고용유지조치)에 나서야 지급 받을 수 있는 고용유지지원금과 달리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고용유지조치 없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시 사업주가 휴업수당 일부를 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쉽지않는 기업들에겐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이라면 근로자 임금 감소 보전금 이외에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의 간접노무비를 지원할 수 있다. 주당 35시간(1일 1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이는 경우 임금감소보전금이 40만원까지 지급되므로 월 통상임금이 320만원 이하의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155명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국내에서 감염된 확진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4명 추가돼 총 1만 215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한 278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명 늘어난 1117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30명 늘어 1만760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2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4명, 인천 2명, 대전 3명, 경남 1명이다. 1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1명, 부산 1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5만5274건의 신고·제보 접수건을 검토해 적발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는 1만6356건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최근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신고 및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5만5274건의 신고·제보 접수건을 검토해 적발한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는 1만6356건으로 전년(1만1900건) 대비 37.4%(4456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신용카드 현금화(645.1%)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463.6%) ▲미등록 대부(75.6) 적발 건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장매매(65.5%) ▲작업대출(26.4%) 적발건수는 감소했다. 적발된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를 폐쇄하거나 게시글 삭제 등의 조치를 한 상태다. 또한, 인터넷상 미등록 대부 및 통장매매 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용정지를 요청했다. 최근 불법 금융광고 행태를 살펴보면 정부기관 또는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오히려 불법업체를 조심하라고 광고하는 등 적법한 대출인 것처럼 위장하기도 했다. 고금리 대출자·저신용자를 위한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121명이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신규 확진자가 37명 발생했다. 2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7명 추가돼 총 1만 21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5명 늘어난 1114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2명 늘어 1만730명이 격리해제됐다. 신규 확진자 37명 중 2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경기 8명, 인천 8명, 충남 2명이다. 1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경남 3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교통공단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32명(11.43%) 감소했다. (사진=한국교통공단)지난해 광주·울산·세종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광주·울산·세종의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 넘게 줄어, 사망자 감소폭이 가장 컸다“고 11일 밝혔다. 공단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대비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32명(11.43%) 감소했다. 지역별로 비교해보면 광주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35.5%(27명)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다른 지역들도 사망자 감소폭을 보인 반면 인천은 사망자가 오히려 4.4%(4명) 증가했다. (자료=한국교통공단)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은 전국 1.46으로 조사됐다. 그 중에서도 도지역의 치사율이(2.32) 시지역보다(1.01) 2.3배 높게 분석됐다. 도지역에서는 경기를 제외한 모든 도의 치사율이 전국 평균보다(1.46) 높게 나타났고, 특히 충남·전북 지역의 치사율은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았다. 시지역의 경우, 광주·서울의 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