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오는 25일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 이벤트 '폭스바겐 드라이브인 시네마'를 개최한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25일 잠실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와 함께 떠나는 미식 여행 '폭스바겐 드라이브인 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 론리플래닛 코리아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을 할 수 없는 요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영화를 통해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친 고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오너 대상 비대면 초청 행사다. 상영되는 영화는 '꾸뻬씨의 행복여행'이다. 이와 함께 작년 폭스바겐 로드투어 부산 편에서 소개된 미식 인플루언서 '타드 샘플'의 푸드 큐레이팅으로 영화와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 키트 및 '뉴 폭스바겐' 로고가 담긴 라이프 스타일 액세서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 고객은 마이 폭스바겐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고객의 경우 론리플래닛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에게는 오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펀드를 정리하는 '배드뱅크' 설립 작업이 시작됐다. (사진=김상림 기자) 라임자산운용의 부실 펀드를 정리하는 역할을 맡을 이른바 '배드뱅크' 설립 작업이 시작됐다. 10일 라임 판매사 공동대응단은 공동 출자를 통해 라임 부실 펀드를 넘겨받아 관리할 가교 운용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매가 중단된 라임 펀드에 묶인 투자자 돈은 1조6679억원에 달한다. 라임 펀드가 보유한 자산을 매각해 투자자에게 돌려줄 돈의 일부라도 마련해야 하지만, 기존 라임 경영진에게 믿고 맡길 수 없어 라임 펀드를 판매한 20개 은행·증권사가 대신 총대를 메는 것이다. 배드뱅크 자본금은 50억원이다. 각 판매사가 우선 5000만원씩 출자하고 나머지는 환매중단 펀드의 판매잔고 비중에 따라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최종 출자 비중은 추후 주주 간 계약을 통해 확정된다. 배드뱅크는 환매가 중단된 펀드는 물론, 기존 라임이 운용하던 대부분 펀드를 넘겨받을 예정이다. 이들 펀드를 운용해 자산을 회수하는 역할을 하며, 새로 펀드를 꾸리거나 자산을 사들이지는 않는다. 배드뱅크 인력은 외부 전문인력을 위주로 재구성하기로 했다.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레이스'를 개최한다. (사진=토요타코리아 제공) 토요타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 '토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레이스'를 개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운전 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연비 레이스'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토요타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직접 시승하고, 연비 절약 운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최고연비를 기록한 1명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가 상품으로 제공되며, 매주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 별 상위 연비기록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각 전시장에는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도 준비돼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토요타 딜러 전시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이번에 준비한 연비 레이스 이벤트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의 친환경성과 뛰어난 연비를 직접 느껴보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우디가 Q5의 디젤 모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15일부터 국내 공식 출시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가 중형 SUV Q5의 디젤 모델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각각 6292만원, 6592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Q5 40 TDI는 2.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로써 아우디는 지난 달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이어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세계은행(WB)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5.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8일(현지시간) WB는 전 세계 18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치(2.5%)보다 무려 7.7%포인트나 떨어뜨린 -5.2%로 전망했다. WB에 따르면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이자,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3배 가량 가파른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또. 하방 위험성이 큰 시나리오에서는 -8%까지 역성장할 수 있다고 봤다. WB는 일인당 소득이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수백만명을 극도의 빈곤에 빠뜨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WB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심한 경기침체이자 (자료 분석 시작점인) 1870년 이래 가장 많은 국가가 일인당 생산의 감소를 경험하는 것"이라며 "대유행이 가장 심각한 나라, 무역과 관광, 상품 수출, 대외 금융에 많이 의존하는 나라의 타격이 가장 심하다"고 말했다. 또 기존 위기는 금융위기, 통화·재정정책 실패, 전쟁, 유가 변동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했지만 전염병 대유행이라는 단일 요인으로 촉발된 최초의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매 프로그램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선수금 없이 하루 1만 원 미만 납입금으로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는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은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개인/개인사업자에게 ▲선수율 제한 없이 최대 55%까지 차량 가격 유예 ▲최저 1.9% 금리 적용 ▲중도해지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전기차 전용 구매 프로그램이다.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이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이용해 코나 일렉트릭 모던 트림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 4,690만 원(개별소비세 1.5% 기준)의 55%(2,570만 원)는 36개월 할부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 달까지 유예하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 원(서울시 기준)을 제외한 나머지 가격(850만 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는 2.5% 저금리(M할부 이용 시 1.9% 금리)를 적용받아 한 달에 약 30만 원, 하루 약 1만 원을 납입하면 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오닉 일렉트릭 N트림을
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사진=한국지엠 제공) 쉐보레가 '2020년형 볼트EV'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기존 모델보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가 늘었음에도 가격은 동결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형 볼트EV엔 업그레이드 된 66kWh급 대용량 신규 배터리 패키지가 적용됐다. LG화학이 공급하는 288개의 리튬-이온 배터리 셀로 구성, 최적의 열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과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했다. 동급 전기차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인 414km를 실현했으며, 급속 충전 시 1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패키지를 차체 하부에 수평으로 배치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춰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전자정밀 기어시프트와 전기차에 최적화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으로 탁월한 조종성능을 완성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 후면의 패들 스위치를 통해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 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젠 온 디맨드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거리를 극대화 한다. 여기에 신개념 회생제동 시스템인 원페달 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가속 페달만으로 가감속에서 완전 정
올해 1분기 은행권의 건전성 지표인 자본 비율이 작년 말보다 하락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은행권의 자본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 비율이 작년 말보다 다소 하락했다. 8일 금융감독원은 '2020년 3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현황(잠정)' 자료를 공개, 국내은행의 총자본비율이 지난해 말(15.25%)보다 0.54%p 하락한 14.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이 커지자 금융당국이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100조원+α' 정책을 펼쳤고, 은행권이 적극 동참하면서 위험가중자산을 늘린 데 따른 것이다. BIS 기준 기본자본비율도 12.80%로 같은 기간 0.41% 포인트 내렸고 보통주 자본비율 역시 12.16%로 0.40% 포인트 하락했다. 은행 대부분의 총자본비율은 3개월 전보다 떨어졌다. 씨티은행 총자본비율이 18.44%로 가장 높았고, 부산은행(16.13%)이 뒤를 이었다. 신한(15.54%)·우리(14.77%)·하나(15.62%)·국민(15.01%)·농협(14.80%) 등 대형은행을 포함한 모든 은행이 BIS 기준 규제 비율(10.5%)을
렉서스코리아가 법인 전용 리스 프로그램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를 출시했다. (사진=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법인 전용 리스 프로그램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를 출시했다.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에 차량 서비스 및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부담금이 없고, 보험경력이 유지되는 기존 운용리스의 장점에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패키지 ▲매 6개월마다 차량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위한 차량픽업 & 딜리버리 ▲각종 취득비용 및 세금 납부대행 ▲고객이 선호하는 보험사 선택가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LS, ES, RX, NX, UX, CT 모델 중 2대 이상의 차량 구매 시, 3년 동안 월 이용료만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딜러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연말까지 전국 렉서스 딜러로 서비스를 확대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 출시를 기념해 6월 출고 고객에 한해 첫 달 이용료 면제 혜택과 홈페이지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 뉴 디펜더' 110 모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가격은 8690만원부터 9670만원까지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텔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모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랜드로버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디펜더 모델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첨단 기술의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랜드로버의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는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 신형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특히,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