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홍보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2019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 추진 협의회’와 함께 경의선책거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청계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는 여러 독립서점과 출판사, 북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는 경의선책거리로 장소를 옮겨 ‘책, 깨다’라는 주제로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기념행사는 낮 12시 30분 개막 행진과 경의선책거리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책드림’ 행사로 시작을 알린다. ‘책드림’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을 상징하기 위해 시민 423명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체부 김용삼 제1차관과 출판·도서관·서점·독서단체 관계자들이 사전 신청자들에게 직접 책과 장미꽃을 나눠줄 계획이다. 독서 팟캐스트 ‘빨간책방’의 이동진 작가와 함께하는 ,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른바 '혜경궁김씨' 트위터 계정 주인은 김혜경'이라는 경찰 수사결과에 “불공평하고, 짜맞추기 수사”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위터 계정 주인, 글을 쓴 사람은 내 아내가 아니다. 경찰은 아니라는 증거가 많은데 자신의 아내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면이 지사는 19일 경기도청 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위터 계정 주인, 글을 쓴 사람은 내 아내가 아니다. 경찰은 아니라는 증거가 많은데 자신의 아내로 단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당연하지만 무고한 사람을 놓고 죄를 지었다고 하면 어떻게 하나. 가정적으로 말하는 게 어디있느냐"며 경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 지사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본인 입장을 공개리에 밝히기는 처음이다. 이 지사는 트위터 계정의 별칭으로 거론되는 혜경궁 김씨가 배우자 김혜경씨와 동일인이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며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비슷한 것들을 몇 가지 끌어모아서 제 아내로 단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