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제품회사, 미얀마에 약 2억 달러 투자계획
초기 단계에는 젖소 2만 마리가 사육될 예정이다. 또한 축산, 농업, 운송 부문도 지원될 것이며, 이는 농촌 사람들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진 : 미얀마 글로벌 뉴 라이트 신문기사 캡처)미얀마 만달레이 상공회의소(MRCCI, Mandalay Regio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에 따르면, 영국 유제품회사 유나이티드 그린(United Green)은 젖소 고품질 사육, 우유 및 유제품 생산을 위해 약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미얀마 글로벌 뉴 라이트 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7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되며, 유나이티드 그린은 영국의 개발금융기관(UK’s Development Finance Institution CDC),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및 기타 금융기관의 지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그린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에서 60년 이상의 탄탄한 투자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이 프로젝트는 육류, 우유, 유제품을 미얀마 시장에서 훨씬 더 공정한
- 김학준 기자 기자
- 2020-06-3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