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탄핵 이후 처음으로 저희 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다"면서 "거대 여당의 힘으로 독주하고 밀어붙이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야당과 협치는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게 아닌지 돌아봐 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전날 리얼미터 조사결과 통합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9%p 오른 36.5%로, 창당 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오차범위내인 3.1%p 차로 민주당을 추월한 바 있다. 그는 "당 차원의 수해복구 지원과 병행해서 다음 주부터 결산 국회가 시작되는데, 민생을 돌보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야당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생을 위한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선제적으로 요청한다”면서 “수해 복구 작업과 긴급 피해복구 지원, 재해재난지원금 대폭 상향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집 요구서를 제안한다&rd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달부터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영양관리’ 시범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개요. (사진 = 식약처 제공) 이번 사업은 서울·인천 등 7개 지자체 가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기간 시설을 활용해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 등에 급식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경우 신체기능 저하로 씹고 삼키기가 어려워 영양이 부족해 질수 있어서 센터의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체계적인 위생과 영양관리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입소자 건강 특성을 고려한 식단·레시피 제공 조리·배식 지도 및 영양상담 등 영양관리 식재료 보관·시설 환경·개인위생 등 위생관리 지도 식생활 교육 지원 등이다.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복지시설 등에서는 해당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다양한 급식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처장은 이날 해피시니어스 요양원을 방문해 센터의 급식관리 지원 현장
단오를 맞아 각종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6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단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수리취떡 나누기’ 등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한국민속촌이 우리나라 3대 명절인 단오를 맞아 양기철철 단오 행사를 진행한다 민속촌에서 직접 재배한 창포 삶은 물에 관람객들이 직접 머리를 감아보는 체험은 단오 행사에서 가장 인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창포꽃의 향기가 잡귀와 병을 쫓아낸다는 속설이 있어 단오가 되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전통풍습이 있다. 머릿결을 좋게 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하는 미용 효과까지 있어 어린이와 여성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번 단오 행사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농부들이 모내기하는 모습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판에 심어 기르다 어느 정도 성장한 모를 논으로 옮겨 심는 ‘모내기법’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새참을 먹는 행사가 이어진다. 새참으로는 단오 절식인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