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코로나 19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고 ‘한국형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더 나은 일자리,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포럼을 주재한다. 양천구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회의원, 전국 지자체장,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2020 좋은 일자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규모로 개최되며 양천구 유튜브 채널 ‘양천 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자치 부문 위원이다. 이번 포럼은 양천구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며,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과 기조발제, 한국판 뉴딜 동행 선언 및 패널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한국판 뉴딜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김용기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진행하며, 전국시장․군수․구
양천구는 자차 미이용자의 ‘안심귀가’를 위해 필요한 구급차량을 관내 중소기업체와 용역 계약을 통해 마련한다. (사진=양천구)양천구가 해외 입국자의 안심귀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급차량을 이용한 환자 이송 전문 관내 중소기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맺는다. 공항에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한 무증상 입국자들은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조치되고, 음성 판정 시 잠복기를 고려해 14일간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다. 양천구는 자차 미이용자의 ‘안심귀가’를 위해 필요한 구급차량을 관내 중소기업체와 용역 계약을 통해 해외 입국자의 안심귀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선정된 업체는 구급차량을 통한 환자 이송 전문 기업인 ㈜성심환자이송단으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관내 중소기업체이다. 구는 해당 업체와 60일간의 계약을 맺어 1일 6회의 해외 입국자 이송을 맡긴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약 2160만원으로, 구는 영세 중소기업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는 해외 입국자의 안심 귀가에 힘써 지역사회에의 전염병 확산을 방지
양천구에서 에코탐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양천구가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양천구는 기후변화대응 모범도시 조성을 위한 2020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생태적 관점의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한걸음 더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도시 ECO양천 조성사업은 양천구 민선7기 주요비전사업으로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ECO양천’을 실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5대 목표 9개 분야 92개별로 추진과제를 설정·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5대 목표 9개 분야 88개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나무심기자원봉사자 우아미(Wood Army)와 함께하는 ‘30만 그루’ 나무심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목동중심축 공원(양천공원, 파리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에코스쿨 및 학교통학로 녹화사업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 ▲매년 태양광 미니발전소 1천개 설치비 지원 ▲수요자 맞춤형 환경교육 특화 프로
양천구 관계자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양천구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소규모 상가·음식점 밀집지역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전통시장·소규모 상가·음식점 밀집지역 주변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구는 정기 및 수시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양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전통시장이나 음식점 등의 경영상 어려움을 감안하여 지난 3월 23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2까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에 한해 기존에 적발 즉시 과태료 부과 조치하던 것을 민원 발생 시에만 차량 이동(계도) 조치하는 수준으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소규모 상가·음식점 밀집지역 주변이라 하더라도 ▲보도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근처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했거나, 2열 주차·대각선 주차 등과 같이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
양천구에서 20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0번째 확진자는 신정6동에 거주하는 67세 남성으로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14번째 확진자(40세, 女)의 가족으로, 3월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4월 1일 진행된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국가지정병원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이며, 배정되는 대로 즉시 이송 조치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참석하는 예배 등 종교 집회, 모임 등은 자제해 주시고, 생활 속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최대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0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자료=양천구) 양천구는 구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0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천구는 2018년부터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구민과 협력하는 구정 실현 및 발전을 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 대응 방안 ▲지능형 스마트 도시 양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 ▲여성친화도시 조성 방안에 관한 의견 등 주민과 함께 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제면 더욱 좋다. 접수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1일까지며, 양천구 거주자 및 양천구 소재 직장인·학생·단체라면 누구든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주관부서의 사전 검토 후 1, 2차 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 노력상(3명) 5만원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양천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