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타임스 여원동 기자 | 미국 고용 시장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고용 지표가 대폭 하향 조정되는 진통 속에서도, 올해 첫 성적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기 악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시장 예상치 2배 웃돈 고용 지표 2월13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미국 1월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5만 명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이자,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10만 명 선을 회복한 것이다. 실업률 또한 4.3%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2025년 전체 고용 증감치는 기존 58.4만 명에서 18.1만 명으로 40만 명 넘게 하향 조정(벤치마크 수정)되며 지난 한 해 고용 시장이 사실상 정체 상태였음을 드러냈다. ■ 건설·제조업 등 경기 민감 산업 ‘기지개’ 질적인 측면에서는 고무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그간 고용 증가를 주도했던 헬스케어(12.4만 명) 외에도,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설업(+3.3만 명)과 제조업(+0.5만 명) 부문 고용이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정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업률에 선행
프랑스에서는 올해 약 100만 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업률은 2021년 상반기에 사상 최고치인 11.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위키피디아)프랑스 은행(중앙은행)은 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유행에 수반하는 전후 최악인 올해의 경기후퇴(Recession)로부터 프랑스 경제가 회복되려면 2년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프랑스 중앙은행에 따르면, 프랑스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10.3%로 전망되지만, 2021년에는 6.9%성장, 2022년에는 3.9%성장할 전망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약 100만 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업률은 2021년 상반기에 사상 최고치인 11.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은행은 신종 코로나가 조속히 제압되면, 전망은 밝아지는 반면 감염 제2파가 일어날 경우에는 올해 국내 경제는 -16%성장을 하게 되고, 2021년과 2022년 성장률도 각각- 6%와 -4%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예측은 프랑스 정부가 향후 몇 달 안에 발표하려는 복구 계획의 잠재적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