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포스트 코로나’···‘신한 네오 프로젝트’ 추진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신한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가 경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네오(N.E.O.) 프로젝트’는 코로나 시대에 국가 경제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신한이 금융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는 의미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3대 핵심 방향은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신디지털금융 선도 ▲신성장생태계 조성으로 추진된다. 신성장산업 금융지원 방침에 따라 신한금융은 데이터, 디지털 인프라, 사회간접자본(SOC) 디지털화, 친환경 등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창업·중소기업 대출 공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만든 ‘신한 사회적 가치 측정체계’를 금융지원 대상 기업 선정에 적극 활용한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산업 분야나 기업에 우선 자금을 공급해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자는 취지다
- 김은미 기자 기자
- 2020-06-08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