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1일 ∼ 9월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296억 달러, 수입 2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3.6% 증가했고 수입은 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9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보다 3.6%p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무역 충격에서 벗어나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1일 ∼ 9월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296억 달러, 수입 2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3.6%(10.2억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6.8%(18.3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기간 조업일수(15.5일)는 작년(13.5일)보다 2일 많아 조업일수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은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간 누계 수출은 3525억 달러, 수입은 329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수출 9.6%(372.5억 달러↓) 줄었고, 수입도 10.0%(366.6억 달러↓) 감소했다. 올해 월간 수출액은 코로나19에 따른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경제타임스 자료사진)8월 수출물가가 4개월 만에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8월 수출물가는 제1차금속제품, 석탄및석유제품이 올랐으나 컴퓨터, 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지난해와 대비해선 6.8% 내렸다. 수출물가는 5월부터 7월까지 전달 대비 상승하다가 4개월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수출물가지수 등락률. (자료=한국은행)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0.1% 상승했지만, 공산품이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전기장비 등이 하락하며 0.2% 떨어졌다. 다만 환율에 의한 영향을 제거한 계약통화 기준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8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1.1%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5% 내렸다. 원재료는광산품이 내려 전월 대비 3.5%, 중간재는석탄 및 석유 제품이 올랐으나 화학제품 등이 내려 0.3% 하락했다. 계약통화기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4%,
7월 초부터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관세청 CI)7월 초부터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은 ‘2020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입 현황’ 자료를 13일 발표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10일 수출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2.3억달러) 감소했다. 수입은 9.1%로(14.2억달러) 감소했다. 수출 관련 주요 품목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7.7%) ▲승용차(7.3%) ▲선박(307.0%) 등 증가했고, ▲제품(42.2%) ▲무선통신기기(9.7%) ▲자동차 부품(34.0%) 등 감소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중국(9.4%) ▲미국(7.3%) ▲베트남(4.1%) 등은 증가했다. 반면, ▲일본(20.8%) ▲홍콩(6.9%) ▲중동(32.0%) 등은 감소했다. (자료=관세청) 수입 주요 품목은 ▲반도체(6.9%) ▲반도체 제조용 장비(85.1%) ▲무선통신기기(29.9%) 등 늘었다. 이어 ▲원유(32.6%) ▲기계류(12.9%) ▲가스(3.2%) 등은 줄었다. 수입 상대국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