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4일 오후 2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24일 오후 2시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서 권한대행은 종합병원급의 전공의 순차적인 파업에 따른 의료공백과 의원급의 집단휴진으로 인해 예상되는 시민불편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어 “지금은 전 사회가 힘을 모아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어야 할 때”라며 “서울시의사회가 최대한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홍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울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 혼란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집단휴진을 예고한 바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2일 오후 4시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의 핵심거점인 홍릉 일대 '서울바이오허브'를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홍릉 일대 ‘서울바이오허브’와 1호 캠퍼스타운인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 등 서울의 미래 먹거리‧일자리 관련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서 권한대행은 12일 오후 4시 서울시 바이오·의료 산업의 핵심거점인 홍릉 일대 '서울바이오허브'를 찾아 서울시 최초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홍릉 일대를 세계적인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핵심시설이다. 5년 이하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현재 총 68개 스타트업이 입주해 연구개발, 컨설팅, 투자유치 등 사업 전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대학‧병원‧연구소 및 지방 클러스터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바이오 창업 생태계 조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 권한대행은 교육‧컨설팅 등 스타트
서정협 권한대행이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상림 기자)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4차 추가경정예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회의원들께 안전, 복지, 교통, 환경 등 16개 분야의 가장 시급한 민생예산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22일 오전 10시30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는 전례없이 비상한 각오로 3번에 걸쳐 6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했다. 4차 추가경정예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 박홍근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서 권한대행과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 김우영 정무부시장, 조인동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서 권한대행은 "미증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취약계층이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서민이 어려움에 빠졌다. 향후 경제상황도 낙관적이지 않은 실정"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