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정동영-손학규 대표는 3일 '개혁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규탄 및 선거제도 개혁 완수 결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진=이성헌 기자) [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야 3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거대 양당제를 끝내야 한다고 비판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3일 국회 본관 앞에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개혁 발목 잡는 자유한국당 규탄 및 선거제도 개혁 완수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민주당과 한국당을 향해 “거대 양당이 서로 나눠먹기 편한 지금의 단순 다수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서 준연동형이다, 의석수를 못 늘린다, 국민이 반대한다는 핑계를 댄다”며 비판했다. 이어 “거대 양당으로 나뉘어 끝없이 싸움만 하는 정치구조를 바꾸기 위한 첫걸음이 선거제 개혁”이라며 “그 방법은 연동형 비레대표제”라고 주장하며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을 통과를
전북의 K리그 기적의 정복을 축하와 함께 미래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당)[경제타임스=이성헌 기자] 지난 1일 전북 현대가 막판 뒤집기로 2019년도 K리그를 우승으로 마무리 한 것과 관련해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 대변인은 “‘전주성의 기적’ 전북 현대의 K리그 3연패를 전북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박주현 수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북 현대의 역전 우승은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는 전주성에 펼쳐진 기적의 드라마이자 영화와도 같은 투혼의 우승”이었다면서, “악천후에도 포기하지 않은 전북 선수들의 집념과 투혼, 전북 서포터즈 들의 간절한 염원과 응원으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이어 “불굴의 투혼으로 우승을 일궈낸 전북의 녹색 전사들이 장하고 자랑 스럽다”면서 “전북 구단의 모든 선수와 감독 등 스태프와 전북 서포터즈들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우승을 축하했다. 덧붙여 박 수석 대변인은 “전북 선수단이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통해 전북과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 세계에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엑스포 2019가 “세계평화의 중심지, 한반도의 MICE”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바이어 현황. (사진 = 인천시 제공)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개의 마이스 관련 기관과 업체 그리고 34개국에서 온 25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이스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되어, 한국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장을 펼친다. 특히 ‘남북협력시대, 한반도 MICE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김철원 교수를 좌장으로,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 등이 한반도 마이스산업에 대한 기조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세션은 다양한 남북교류 행사의 실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이스산업에서 남북협력 모델구축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별 마이스 홍보설명회 및 ‘Knowledge Hub’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스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테크놀로지, 마케팅과 기획, 글로벌 가
내 기억 속의 조선왕릉 사진 공모전 포스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조선왕릉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 공모전 ‘내 기억 속의 조선왕릉’을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왕릉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2009년 이전에 조선왕릉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며, 조선왕릉의 경관이나 건축물, 편의시설 등이 찍힌 사진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출품작 중 조선왕릉의 옛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진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발표는 6월 3일에 진행하며, 선정된 분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영상·사진전’에 공모전 당선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6월 21일부터 30일까지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사진전 외에도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